임신했을 때 부터 못했던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음주와 생리(일명 빨간날, 홍양, 매직데이). ㅋㅋ

출산하고 이제 술을 마실 수 있나 싶었는데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서 또다시 강제 연기. 술을 찾아서 마시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으면 한 잔씩 마시곤 했었는데 얼른 모유수유 끝내고 축배의 잔을 들고 싶어요. 지금 완모에서 혼합으로 갔고 점점 분유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니 곧 그날이 올 것 같아요.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호르몬 영향으로 빨간날이 안 온다 하던데 꼭 그렇지도 않데요. 그래서인지 어느날 덜컥 찾아왔네요. 그것도 8월의 더운 날. -_-;;; 1년 6개월 정도 안 했던 빨간날이라 반가울 법도 하건만, 찜통 더위에 육아까지 겹친 시기에 찾아온 녀석을 도저히 반겨줄 수가 없습니다. 으악!

오복이가 태어난지 만 10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이제 음주가 가능해지고, 생리도 하고. 임신 전의 몸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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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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