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갑을 휴대하지 않은지 한 2년 되어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현금보다 카드를 선호해서 지갑이 있는데도 잘 안꺼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집에 놓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예전엔 포인트카드가 많아서 카드지갑까지 두툼하게 있었는데 스마트폰을 쓰면서 그럴 필요도 거의 없어졌고요. 명함지갑에 주 사용 카드와 커피쿠폰, 명함(이건 또 회사를 안 다니니 안 넣고 다니고요. ㅋㅋㅋ), 약간의 현금만 가지고 다닙니다.

명함지갑만 달랑달랑 들고 다니니 어쩌다 생기는 동전은 눈엣가시인데요. 해외여행 마지막날의 동전 또한 눈엣가시입니다. ㅋㅋ 지폐는 보통 원화로 다시 환전을 하거나 외환 통장에 넣잖아요? 근데 동전은 집에서 굴러다니다 잊고 살기 일쑤.


그래서 전 해외여행에서 마지막날엔 공항에서 자판기나 면세점 등 동전을 다 소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ㅋㅋㅋ 지난 괌 여행때도 그랬어요. ㅋㅋㅋ 제주항공은 간단한 기내식이 나오는지라 먹을걸로 소진. 비행기 기다리면서 우동 사 먹었네요. ㅋㅋㅋ


미국은 페니(1), 니켈(5), 다임(10), 쿼터(25) 이렇게 동전이 1단위까지 있어서 맞춰쓰기 좀 애매했지만 최대한 긁어서 썼어요. ㅋㅋㅋ


되게 맛있어보이는 우동이었는데 맛은 그닥이었던 괌 공항에서의 먹방. 괌에서 그간 먹었던 맛난 음식들을 그립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임산부에게 맛없는 음식이라닛!


근데 저 곧 사이판 간다는. 괌 미국령, 사이판 미국령 즉 화폐단위 같음. ㅋㅋㅋ 뻘짓 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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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4.10.21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평소 카드를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가끔 생기게 되는 동전들은 정말 관리가 힘들어요. 동전지갑을 가지고 잘 활용하는 와이프가 있어 지금은 대부분 동전이 생기면 와이프한테 주곤 하는데.. 일할땐 정말 .. ㅎㅎ 사이판 가시나요? 부러워요~!! 요즘은 외국이나 인적 드문 곳에서 시간을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