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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복이와 식당 갈 때 마다 제약이 있습니다. 9개월인 오복이가 마음놓고 앉을 곳이 없다는 이유로요. 부스터나 식탁의자가 있어야 하는데 보통 식당에는 마련되어 있지 않거든요. ㅠㅠ 불편해요. ㅠㅠ

아메리칸 피자&그릴

사이판에선 한 번도 그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 마다 당연하게 아기가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먼저 물어보고 가져다주곤 했거든요. 얼마나 좋던지. ^^

피에스타 리조트 월드 카페

원래 미국령이 그런건지 아기와 해외여행 간 것이 첨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관광지인데다가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곳이라 그렇지 않을까 추측 해 봅니다.

컨트리 하우스

스파이시 타이 누들이란 음식점에 있었던 아기 식탁 의자 빼곤 다 만족스러웠어요. 그 곳에 있었던 의자는 벨트가 없어서 오복이가 앉기엔 위험해보였어요. 3살~5살 정도 아동이 앉기에 적절해보였어요. 다른 음식점에 비해 의자 자체가 좀 낡기도 했던데(등판이 일부 부서져서) 오지랖 같지만 교체 했음 좋겠어요. ㅋㅋ 이 곳에서 유일하게 유모차에 앉혔네요.

스파이시 타이 누들

한국에선 어쩌다 한 번 나가서 먹을 때 먹고싶은 음식을 포기해야 하기도 했고, 처음 가 보는 식당에선 아기 의자가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 먼저인 나날들이었는데요. 오복이가 안정감있게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사이판 식당 분위기가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SHIN SEN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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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11.06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배려일텐데..저런 식당이 많이 없다니 아쉽습니다.

    중간에 오복이가 윤뽀님 옷에달린 끈(맞나요?) 댕기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 미친광대 2014.11.06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없을 때엔 모르다가 아이가 생기고 나면.. 이 나라는 정말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사실을 크게 느낍니다. 복지가 다른게 없을텐데 약자에 대해 그들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 주는 것일 뿐인데.. 참 많이 아쉬워요. 저희는 아이가 조금은 크지만(3살) 그래도 혹시 몰라 차 트렁크에는 유모차랑 부스터를 항상 갖고 다니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