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이 제한적이다보니 누군가 나의 겉모습이 어떻다고 이야기하는 걸 듣기 매우 어려워요. 그게 듣기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면 더욱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아래 사진은 쌩눈주의.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친정엄마를 만났는데 눈가가 노르스름하다면서 선크림 잘 바르고 다니고 피부과도 가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맨날 보는 내 얼굴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친정엄마 눈엔 오랜만에 봤는데 플러스 딸의 급노화에 대한 애잔함이 더해져 많이 심해보였나봐요. ㅠㅠ


어쩐지 짠하기도 한데 사실 피부관리를 잘 안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아이크림을 발라보기로 했습니다. 네, 지금까진 안 발랐어요. ㅋㅋㅋㅋㅋㅋ 20대 촉촉할 때 좀 바르다가 만 아이크림. 얼마만에 손에 잡은건지 모르겠어요.


엘리자베카 황금 금사연둥지 하얀 폭탄 아이크림입니다. 이름이 줄줄 길지만 엘리자베카에서 나온 아이크림이고요. 금사연둥지 추출물(제비집 추출물이라네요.), 보르필린(프랑스 원료인데 매끈+탄력에 도움을 준답니다.), 24K골드(클레오파트라가 피부미용으로 썼다는 이야긴 유명하죠.)가 함유되어 영양 듬뿍, 미백과 주름개선에 탁월하다고 해요.


은은한 파우더향이 나고요. 쫀득한 편이에요.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이라 눈에 손을 많이 대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촉촉한것이 지속력, 보습력이 좋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싹 발려서 흡수되어 느낌이 안 나는 것이 더 좋거든요. 특히 눈가라 만질때마다 묻어나오니 눈물 찍어 닦을 때 거슬리기도 했어요. 진득한 눈물 땜에 화장품 바르는 것이 어려운 제 몸땡이가 문제죠. 뭐. ㅠㅠ


미백과 주름에 대한 고민은 며칠 써서 나타나는 효과가 아니잖아요? 엘리자베카 황금 금사연둥지 하얀 폭탄 아이크림 영업 웹툰에서는 한달만 써 보라고 하던데 저는 아직 일주일도 안 되어서. ㅋㅋㅋ 우선 빼먹지 않고 부지런지 발라보겠습니다. 개선이 안되면 정말 피부과 갈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등등 화장품을 세부 분류하는 것이 성분 비율과 그에따른 제형의 차이가 크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제품도 아이크림이라 하지만 주름개선과 미백효과를 노린다면 입가나 목주름(넥크림) 케어로 쓰는 것도 상관없다는 것을 꼭 언급하고 싶어요.


그나저나 엘리자베카에서 나온 제품들은 디자인이 활기차보여서 좋아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업되더라고요. 여기서 나온 핸드크림도 사용중인데 아이들도 좋아하는 디자인이에요. 아이들 화장품에서도 이런 디자인은 못 본것 같은데 말이에요. ㅋㅋ 디자인 취향저격인 분들도 분명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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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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