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맨날 찌개에 넣어서만 먹었는데 뭔가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어 도전한 마파두부 되겠습니다.
마파두부 맛도 모르고 시판 소스가 있어서 만들게 되었는데요. <찬마루 중화 마파두부 소스>를 이용했습니다. 먹거리에 민감한 요즘,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홍고추를 사용해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마파두부 맛도 모르고 시판 소스가 있어서 만들게 되었는데요. <찬마루 중화 마파두부 소스>를 이용했습니다. 먹거리에 민감한 요즘,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홍고추를 사용해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마파두부는 중국의 두부 볶음 요리인데 두부를 냄비에 라드를 넣어 뜨겁게 녹인 다음 생강·마늘·파를 넣고 볶다가, 향기가 나면 쇠고기를 넣어 덩어리지지 않게 볶은 후, 고추장을 넣고 볶으면서 육수에 녹말을 풀어 넣고, 엉기기 시작하면 간장·설탕으로 간을 하고 두부를 부서지지 않게 골고루 잘 섞고 잠깐 볶아 접시에 담아내는 요리라고 합니다.
두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지고 볶는 과정을 소스가 대신해주기 때문에 제가 준비할 것은 별로 없었어요.
1. 부침용 두부를 한모 사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고, 집에 있던 파를 송송 썰어둡니다. (부침용이 찌개용보다 더 단단해요 +_+)
2. 후라이팬에 두부와 마파두부 소스를 넣고 중간불에서 뒤적이면서 끓여줍니다. 시간은 3분정도.
3. 기호에 따라 또는 장식용으로 고추와 대파 등등을 넣는데 전 준비해두었던 대파를 넣어 뒤적뒤적 해 줬습니다.
4. 접시에 담아 내면 끝.
소스가 있기에 너무나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마파두부였습니다.
이렇게 식사 한끼 때우기 참 쉽죠잉~
잘 모르는 음식인데 무작정 시도해 본 것이라 맛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이 맛이 맞는지도 모르겠구요. 그저 소스를 믿으며 원래 이런 맛이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이 대책없는 포스팅 어쩔...
이거 드셔본 적 있는 분 없나요? ^^;;;
열린주소창에 <뽀랑놀자>를 쳐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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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보내주시면 제가 "드셔 본 적 있는 분"이 되겠군요. ㅋㅋ
경기도 성나....^^;;
경기도 성남까진 외웠다구요 ㅋㅋ
조만간 댁으로 찾아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저도 경기도 성나...
분당구 서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젼님까지 합세하신겁니까
제 남친님이 분당인가 성남인가 있는 회사로 이직을 했거든요
가는 편으로 보내드릴까요 -ㅅ-
오우 이런밤에 테러를..ㅠㅠ 완전 맛이 좋을것 같아요 ㅋ
드자님 마파두부 좋아하시나요? ㅎㅎ
간단하니까 아내분께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ㅎ
오호..글쿤...
저도 해먹어봐야겠어요
그런데 두부도 종류가 있었군요
처음 알았다는.....ㅡㅡ;;
부침용 찌개용 생식용 뭐 이렇게 있답니다 ㅎㅎㅎㅎ
군침 돌아요~~+_+
저도 실제 마파두부는 못 먹어보고, 완제품 사다가 먹어봤는데...
감칠맛 나면서 맛있던데요~~ ^^;;
전 아직.....한번도 먹어본적이..
감칠맛이라...
꼭 먹어봐야겠다...ㅎㅎㅎ
오호 그렇구나 ㅎㅎ
저도 실제 파는것으로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당최 이게 잘 만든건지 못 만든건지
맛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기대했던 마파두부 포스팅이군요.
맛있겠네요..
시중에 소스가 나와있어서 만들기도 쉬울거 같구요. ^^
기대에 못미치는 포스팅이었죠 -ㅠ-
묵혀둔 포스팅일수록 진한 맛이 나와야하는데
가끔 대충 그 채로 올라오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옷. . . 소스를 저렇게 따로 파는군요. . . +_+;
네 ㅎㅎ 요즘엔 별의 별 소스가 다 나오던데요
찌개류도 그렇고, 떡볶이 소스라던지 ...
마파두부도 이렇게 나오네요ㅎㅎㅎ 요즘 정말 안나오는게 없는듯!
그쵸 ^^;
혼자 사는 사람한테 특히나 간편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주는 것 같아서
저는 좋습니다 캬캬
이런거 맛있나요??
마트 갈때마다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 그냥 오는데.. 말이져~ ㅋㅋ
모모님 혼자사세요?
혼자 먹어도 외롭지 않은(?) 맛이에요 ^^;;;
혼자는 아니고 남자만 둘이 삽니다. ㅋㅋ
혼자 먹어도 외롭지 않은 맛이라.. 둘이 먹으면 외로운 맛일까요? ㅋㅋㅋ
두 두명이서 드셔도 맛있을꺼에요 ^^;;;
모모님 굉장히 깔끔남 이미지였는데 남자 둘이란 소리에 급 이미지 저하
뭔가... 밥하는것도 미루고 대충 때우실것 같은? ㅎㅎㅎㅎㅎㅎ
오.. 전 오늘 하루종일 라면이랑 친구했는데 TT
아됴스님~ 요리도 즐겨 하시면서 어찌 라면만 드셨나요
에긍 건강 잘 챙기셔요
안그럼 또 링거맞아요
햐~~~~~@ ,. @
새벽에 배고프셨겠는데요 ;;;
다른 업체에서 나온 마파두부 소스를 사서 한번 해 먹어 봤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음식점에서 파는 오리지널 마파두부의 맛을 모르니 이게 맛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수가 없..;;
요리로 나오는 마파두부는 비싸고, 거기에 고량주를 먹을 자신도 없어서
마파두부밥을 먹어봤는데 비슷했어요 ㅎㅎ
그래서 호기심에 두반장이랑 재료 준비해서 블로거님의 레시피를 참고하고
마파두부를 만들어 봤죠.
그냥 만들어진 소스를 사서 먹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ㅠㅠ
저도 음식점에서 파는 오리지널맛을 몰라서
이 소스에 대해 뭐라 평가를 못하겠어요
요리하는 김젼님 ㅎㅎ 하다보면 늘꺼에요
하면 재미있더라구요 설겆이는 여전히 하기 싫지만 ;
발재주인데도 저 빵도 굽잖아요 ㅎㅎㅎㅎㅎㅎ
계속 도전해보세요~
이거 진짜 맛있죠.. 전 두부 진짜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마파두부 진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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