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코엑스에서 열린 유교전 다녀왔었어요. 유아 교육완구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 한켠에서 재미있는 걸 봤지 뭐예요.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는데 그게 지니맥 매직티처가 아니었을까 해요.


QUESTION 부분에 포인터 티처를 맞춰서 놓고 내가 궁금한 질문을 선택하구요. ANSWER 부분으로 포인터 티처를 옮겨요. 그럼 걔가 빙그르르 돌면서 정답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유아 교육완구랍니다.


처음엔 완전 신기했는데 보니까 질문과 답의 방향은 항상 일치하더라고요. ㅋㅋ 그걸 눈치 챈 성인은 싱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 눈엔 그게 아니죠. 어쩜 이리 척척박사일까 재미나지요. ㅋㅋㅋ


영상으로 한 번 찍어봤어요. 처음 개봉하자마자 찍은 거라 사용법을 정확히 모르고 QUESTION에 꾹 눌러주는 모션이 들어갔는데 안 그래도 됩니다. ㅋㅋㅋ 박스에 사용법 이미지로는 눌러줘야 하는 것 같았거든요. ㅋㅋㅋ


지니맥 매직티처는 상자 그대로 들고 다니면서 놀이할 수 있어서 편해요. 박스 버리면 안 됩니다. ㅋㅋㅋ 박스도 구성품의 일부에요. ㅋㅋㅋ


양면으로 인쇄된 놀이카드가 6장 있어요. COUNTING, BODY AND ORGAN, WHERE DO WE LIVE?, WHAT MAKES THE CREATURE?, ON THE CONTRARY, GROW UP, RECOGNIZE THE CREATURE, TIME, COLOUR, SHAPE, WHOSE TRAFFIC TOOL IS THIS?, JUST ADDING 이렇게 총 12가지 묻고 답하는 놀이를 할 수 있는거죠.


3세 이상부터 사용을 권장하는데 그래서 아직 36개월이 안 된 3세 오복이가 하기 적합한 것은 모양 맞추는 것, 색깔, 숫자 세는 것 정도구요. 시계 보는 것과 더하기 개념이 좀 어려워요. 놀이를 해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니까요. 나머지는 하면서 익힐 수 있는 것이구요.


영어버전이라 글자 익힐 때까지 쭈욱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야 유아 교육완구 살 맛지 나죠. 사용기간 너무 짧은 건 아깝. ㅠㅠ 어차피 아이들의 관심 집중도가 짧아 몇 번 놀고 숨겼다 다시 꺼내 놀고 이런 식이 될테니 망가트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봐야죠.


예상했던 대로 오복이는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정답에 딱 맞게 가면 씨익 웃어버려요. ㅋㅋㅋ 그러면서 또 해본다고 무한반복. 놀이판 하나로 질리지도 않나봐요. ㅋㅋㅋㅋ


함정이 있다면 질문을 하고 답으로 가기 전 포인터 티처를 돌리면 안 되는데 아이가 그걸 아나요? 그래서 가끔 엉뚱한 답을 찾을 때가 있다는거죠. ㅋㅋㅋㅋㅋ 엄마가 옆에서 적절한 리액션을 해줘야하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짝대기를 자꾸 구부릴려고 하는 통에 조만간 부러지겠구나, 생각했던 것처럼 오래 못 쓸 수도 있겠구나 싶은 염려. ( ..)a


어찌되었건 3세 이후로 재미있는 유아 교육완구라는 점. 추석에 배송 받을 순 없겠지만(늦은 포스팅 ㅠㅠ) GS샵[링크]에서 지니맥 제품군 추석맞이 특가로 판매하고 있으니 둘러보세요.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