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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렵게 에어서울 민트패스S 예약을 마쳤습니다. 요즘 항공사마다 올 하반기~내년 상반기 얼리버드 특가 진행하고 있지만 민트패스S 믿고 1도 눈길을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에어서울에서는 감감무소식이었어요. 몇 번의 메일을 주고받으며 지속적인 어택이 있어야 연락이 온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래 표는 민트패스S 신청 후 첫 사용 예약을 마치기까지의 내용을 정리한건데 몇 개 생략했다는걸 알면 뒷목잡으실겁니다. ^^;
험난하지만 항공권 예약 완료! 친구1은 저랑 같이 에어서울 민트패스S 이용했고 친구2는 출발지가 달라서 타 항공사로 예약을 마친 상황이에요. 항공과 호텔을 해결해서 이제 일정이랑 예산을 잡아야 하는데 이런 형태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감이 잘 안 옵니다. 뭐 어떻게 되겠죠.
암튼. 에어서울 민트패스S에 대해 조금 더 정리하고 포스팅 끝낼게요. 민트패스S는 mintpasss@flyairseoul.com라는 메일주소로 접수를 받고 있어요. E-티켓이 오는 메일 주소는 회신이 안 되니 문제가 있으면(스펠링, 일정 확인을 꼼꼼히 하세요!) 전화(02-1800-8100)가 빠릅니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목적지에 따라 다르며 같은 목적지라도 매월 유류할증료가 바뀌니 결제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유류할증료가 6월에 비해 7월 좀 올랐다고 하더군요. ㅠㅠ 아래 사진 보면 7월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에어서울 홈페이지 2018년 7월 구매 기준
메일 접수를 받고 있기에 결제 후 변경이나 취소도 메일로 해야 하며 결제 당일 취소하는 경우 자정 전 메일을 보내면 인정된다고 합니다. 메일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네요. 그 이후엔 편도 5만원의 수수료가 들어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예약 내용을 확인하려면 온라인 예약조회가 아닌 예약센터/여행사 예약조회를 통해야 하는데요. 로그인 상태임에도 영문성명과 예약번호(E-티켓에 나와요.), 예약여정, 탑승일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하더라고요.
이 정도가 지금까지 알 수 있었던 내용이에요. 특별한 일이 없음 민트패스만을 위한 포스팅은 이제 없을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러길.
2018/06/21 - 에어서울 민트패스S 신청기
2018/06/09 - 호텔패스 괌 로얄오키드호텔 소문내기! 이거 나랑 딱이잖아!
6월 19일 | 민트패스 신청 (에어서울 홈페이지) |
6월 20일 | 민트패스 결제 (전화) 항공권 예약 문의 (메일) |
6월 22일 | 괌 노선은 사전 여권 정보 입력이 필수라며 여권 정보 회신하라는 답이 옴 (메일) 바로 회신 함 |
7월 3일 | 아무 연락이 없어 진행사항 확인 메일 보냄
확약 되었다며 해피콜 준다 함 (메일) 유류할증료 및 세금 결제 (해피콜) E-티켓 옴 (메일) 6월 22일 전달한 이름의 스펠링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되어있어 전화 함 당일 변경 안 된다며 본사에 가능한 빨리 해 달라고 요청하겠다 함 당일 변경 E-티켓 옴(???) |
험난하지만 항공권 예약 완료! 친구1은 저랑 같이 에어서울 민트패스S 이용했고 친구2는 출발지가 달라서 타 항공사로 예약을 마친 상황이에요. 항공과 호텔을 해결해서 이제 일정이랑 예산을 잡아야 하는데 이런 형태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감이 잘 안 옵니다. 뭐 어떻게 되겠죠.
암튼. 에어서울 민트패스S에 대해 조금 더 정리하고 포스팅 끝낼게요. 민트패스S는 mintpasss@flyairseoul.com라는 메일주소로 접수를 받고 있어요. E-티켓이 오는 메일 주소는 회신이 안 되니 문제가 있으면(스펠링, 일정 확인을 꼼꼼히 하세요!) 전화(02-1800-8100)가 빠릅니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목적지에 따라 다르며 같은 목적지라도 매월 유류할증료가 바뀌니 결제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유류할증료가 6월에 비해 7월 좀 올랐다고 하더군요. ㅠㅠ 아래 사진 보면 7월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일 접수를 받고 있기에 결제 후 변경이나 취소도 메일로 해야 하며 결제 당일 취소하는 경우 자정 전 메일을 보내면 인정된다고 합니다. 메일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네요. 그 이후엔 편도 5만원의 수수료가 들어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예약 내용을 확인하려면 온라인 예약조회가 아닌 예약센터/여행사 예약조회를 통해야 하는데요. 로그인 상태임에도 영문성명과 예약번호(E-티켓에 나와요.), 예약여정, 탑승일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하더라고요.
이 정도가 지금까지 알 수 있었던 내용이에요. 특별한 일이 없음 민트패스만을 위한 포스팅은 이제 없을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러길.
2018/06/21 - 에어서울 민트패스S 신청기
2018/06/09 - 호텔패스 괌 로얄오키드호텔 소문내기! 이거 나랑 딱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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