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선 홍콩달러(HKD)를 사용합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달러(USD)가 있어서 국내에서 환전하지 않고 현지에서 바로 바꿔 쓸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헌데 에어서울 홍콩 도착 시간이 밤 23시 45분 예정.


당연히 공항에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AEL 막차 시간이 새벽 1시 전이라질 않나, 옥토퍼스 카드 판매도 그 즈음엔 닫는다네요? (세븐일레븐에서 투어리스트용으로 구입할 순 있음), 유심칩 구입할 수 있는 통신사도 마찬가지. (세븐일레븐에서도 구입 가능)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으로 검색을 막 했죠. 환전할 수 있는 창구가 막히면 오도가도 못하니까요. ㅋㅋㅋ


한국에서 홍콩달러로 환전해서 가지고가라, 공항 ATM에서 인출해서 써라, 환율이 좋지 않으니 일부 환전하고 시내가서 환전해라와 같은 조언은 흔했는데 환율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공항에서 새벽에 환전 가능하니까 걱정말라는 속 시원한 답은 없었어요. 불안. ㄷㄷㄷㄷㄷ


최소 금액이라고 한국에서 홍콩달러를 만들어가야하나 걱정하다 홍콩국제공항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hongkongairport.com 인데요. Passenger Guide -> Airport Facilities & Services -> Load More Content -> Money Exchange & Banking Services 순서를 따라가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된다!' 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보여주는 'Global Exchange'라는 곳의 운영시간이 06:30~23:30라서 좌절했거든요? 근데 더 뒤져보면 (1터미널에 총 15곳 있다고 나와요.) 짐 찾고 세관 통과한다음에 나와서 오른편에 'Global Exchange'가 운영시간 00:00~24:00이랍니다. 야호! ㅋㅋㅋㅋㅋㅋ 여긴 무조건 통과할 곳이니까 이제 안심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에어서울 항공편 시간 그지같다고 (밤도깨비 여행을 즐기는 직장인에겐 알차게 쓸 수 있는 시간대이긴 합니다만) 신랑한테 투덜거렸더니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거면 한국에서 일부 환전해가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뭐 전 달러를 우선 소진하려는 목적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확인도 했고, 이러면서 배우기도 하는거니까 한 번 투덜거리고 좋게 생각할려고요. ㅋ


실제로 가 보진 않았습니다만 잘 될 거예요. ㅋㅋㅋ 만약에 아니라면 저는 현지에서 당황. 닫힌 환전소를 사진 찍으며 관련 포스팅을 또 하겠죠? ㅋㅋㅋㅋ 그럴 일이 없길 바라면서, 홍콩행 새벽 비행기 공항 환전 가능한지에 관한 포스팅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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