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지고 있는 미화(USD)가 있어서 그걸 들고 홍콩국제공항에서 환전하겠다고 정보 다 찾아놨는데요.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도착해서 환전하고 유심이랑, 교통카드 구입 등등 할 것이 너무 많은 거예요. 홍콩 공항 환전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ㅋ
어디서 뭘 얼마나 해야할지 알고 있었으니까 무리라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공항에서 환전했단 이야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물어보면 환율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 국내에서 해가라, 시내가서 사설환전소 이용해라 그러니까 이렇게까지 말리는 것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일부(하루 치) 국내환전 했어요. ㅋ
홍콩달러(HKD)는 달러, 유로화, 엔화랑 달리 환전우대를 많이 받을 수 없는 기타통화예요. 은행 어플 이용하면 50% 정도 받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전 을지로에 있는 홍콩관광청과 마카오관광청에 들르는 김에 서울역 환전센터에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역 환전센터를 이용하면 어플에서 사전 신청하지 않아도 홍콩달러 50% 환전우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어플은 최소 USD100달러는 환전해야하고 환전 한도가 100만원이라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지요. 홍콩달러같은 기타통화를 취급하지 않는 은행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역 환전센터가 근처에 있다면 좋은 답이 될 것 같아요.
서울역에는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환전센터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간 동선에선 기업은행이랑 우리은행은 못 봤고 지하 2층에 국민은행이 제일 눈에 들어오길래 거기서 했어요. 대기가 없어 바로 바꿀 수 있었어요.
전광판에 표시되는 환율을 보고 서울역에 있다는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상황을 비교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는걸로. ㅋㅋ 전 그냥 했습니다. 금액이 얼마 안 되니까요. 네이버에서 은행 고시환율을 잠깐 찾아보는 정도만 체크했어요. 네이버에서 옵션을 바꾸면 현찰 살 때와 환율우대를 설정할 수 있거든요. 고거 확인하면 오차가 거의 없어요.
환율 144.65에 환전했습니다. 영수증 받고 종료. 진짜 금방 끝나요. ㅋㅋ 홍콩에서 돈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될수있음 소액권으로 달라고 했는데 권종당 5매라는 제한이 있다면서 최대한 골고루 섞어 주셨습니다.
홍콩달러, 홍딸의 지폐는 1000, 500, 100, 50, 20, 10권종이 있습니다. 홍딸 발행하는 은행이 3곳(HSBC, 스탠다드차타드, 중국은행)이라서 색과 크기는 같은데 도안이 달라요. 엄청 헷갈리게 생겼습니다.
제가 환전한 홍딸은 HSBC에서 발행한거더라고요. 근데 같은 HSBC의 100홍딸짜리인데도 도안이 다른 것이 있어서 절 더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국민은행에서 바꾼거니까 다 통용되는 거겠죠? 에효.
홍콩여행 준비하면서 황당했던건 돈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치더라고요. 500홍딸이랑 페루의 500누에보 솔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환율 차이가 나잖아요? 이걸 바꿔치기 하는 사기 사례를 몇 건 봤어요. ㅋㅋ 그리고 동전 사기는 사례가 정말 많은데 한화, 엔화, 대만달러, 중국위안, 태국 바트화 등 비슷하게 생긴 다른 동전으로 거스름돈 받았다는거 흔히 봤어요. 심지어는 카지노 코인을 내주기도. 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 '포에버 홍콩'이라는 곳에서 주로 봤는데 캡쳐해서 신랑 보내준 내용이 남아있어 올려볼게요. 이게 제가 본 것의 아주 일부랍니다!!!
이것 때문에 홍콩여행 가기 싫어질정도. 실제 싱가포르나 괌 등에서 거스름돈을 덜 받은 적은 있는데 이렇게 바꿔치기 하면서 속인다고 생각하니까 기분 잡치더라고요. 아직 여행가기 전인데 현지에서 경비 정산했는데 엉뚱한 돈 나오고 금액이 확 비면 진짜 짜증날 것 같아요. 최대한 눈에 익혀 갈려고 하긴 합니다만. ㅠㅠㅠㅠㅠ 영어고 중국어로 따지지도 못할텐데 실시간으로 그런 상황이면 경찰이라도 불러야하는지 스트레스받아요. ㅠㅠㅠㅠㅠㅠ
새로운 나라에 가서 그 곳의 문화를 겪어보는 것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곤 있습니다만 가능한 좋은 경험만 하고 싶은 것이 여행자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ㅋㅋ 이렇게 사전 인지를 하고 가니 괜찮겠쥬? 국내에서 홍콩달러 환전을 조금이라도 해가야겠다고 맘 먹는덴 새벽에 도착해가지구 정신없는 상태에서 보내는 첫 날에 눈탱이 맞을까 우려되는 것도 포함됐답니다. ㅋㅋㅋㅋ
어디서 뭘 얼마나 해야할지 알고 있었으니까 무리라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공항에서 환전했단 이야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물어보면 환율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 국내에서 해가라, 시내가서 사설환전소 이용해라 그러니까 이렇게까지 말리는 것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일부(하루 치) 국내환전 했어요. ㅋ
홍콩달러(HKD)는 달러, 유로화, 엔화랑 달리 환전우대를 많이 받을 수 없는 기타통화예요. 은행 어플 이용하면 50% 정도 받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전 을지로에 있는 홍콩관광청과 마카오관광청에 들르는 김에 서울역 환전센터에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역 환전센터를 이용하면 어플에서 사전 신청하지 않아도 홍콩달러 50% 환전우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어플은 최소 USD100달러는 환전해야하고 환전 한도가 100만원이라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지요. 홍콩달러같은 기타통화를 취급하지 않는 은행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역 환전센터가 근처에 있다면 좋은 답이 될 것 같아요.
서울역에는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환전센터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간 동선에선 기업은행이랑 우리은행은 못 봤고 지하 2층에 국민은행이 제일 눈에 들어오길래 거기서 했어요. 대기가 없어 바로 바꿀 수 있었어요.
전광판에 표시되는 환율을 보고 서울역에 있다는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상황을 비교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는걸로. ㅋㅋ 전 그냥 했습니다. 금액이 얼마 안 되니까요. 네이버에서 은행 고시환율을 잠깐 찾아보는 정도만 체크했어요. 네이버에서 옵션을 바꾸면 현찰 살 때와 환율우대를 설정할 수 있거든요. 고거 확인하면 오차가 거의 없어요.
환율 144.65에 환전했습니다. 영수증 받고 종료. 진짜 금방 끝나요. ㅋㅋ 홍콩에서 돈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될수있음 소액권으로 달라고 했는데 권종당 5매라는 제한이 있다면서 최대한 골고루 섞어 주셨습니다.
홍콩달러, 홍딸의 지폐는 1000, 500, 100, 50, 20, 10권종이 있습니다. 홍딸 발행하는 은행이 3곳(HSBC, 스탠다드차타드, 중국은행)이라서 색과 크기는 같은데 도안이 달라요. 엄청 헷갈리게 생겼습니다.
제가 환전한 홍딸은 HSBC에서 발행한거더라고요. 근데 같은 HSBC의 100홍딸짜리인데도 도안이 다른 것이 있어서 절 더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국민은행에서 바꾼거니까 다 통용되는 거겠죠? 에효.
홍콩여행 준비하면서 황당했던건 돈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치더라고요. 500홍딸이랑 페루의 500누에보 솔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환율 차이가 나잖아요? 이걸 바꿔치기 하는 사기 사례를 몇 건 봤어요. ㅋㅋ 그리고 동전 사기는 사례가 정말 많은데 한화, 엔화, 대만달러, 중국위안, 태국 바트화 등 비슷하게 생긴 다른 동전으로 거스름돈 받았다는거 흔히 봤어요. 심지어는 카지노 코인을 내주기도. 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 '포에버 홍콩'이라는 곳에서 주로 봤는데 캡쳐해서 신랑 보내준 내용이 남아있어 올려볼게요. 이게 제가 본 것의 아주 일부랍니다!!!
이것 때문에 홍콩여행 가기 싫어질정도. 실제 싱가포르나 괌 등에서 거스름돈을 덜 받은 적은 있는데 이렇게 바꿔치기 하면서 속인다고 생각하니까 기분 잡치더라고요. 아직 여행가기 전인데 현지에서 경비 정산했는데 엉뚱한 돈 나오고 금액이 확 비면 진짜 짜증날 것 같아요. 최대한 눈에 익혀 갈려고 하긴 합니다만. ㅠㅠㅠㅠㅠ 영어고 중국어로 따지지도 못할텐데 실시간으로 그런 상황이면 경찰이라도 불러야하는지 스트레스받아요. ㅠㅠㅠㅠㅠㅠ
새로운 나라에 가서 그 곳의 문화를 겪어보는 것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곤 있습니다만 가능한 좋은 경험만 하고 싶은 것이 여행자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ㅋㅋ 이렇게 사전 인지를 하고 가니 괜찮겠쥬? 국내에서 홍콩달러 환전을 조금이라도 해가야겠다고 맘 먹는덴 새벽에 도착해가지구 정신없는 상태에서 보내는 첫 날에 눈탱이 맞을까 우려되는 것도 포함됐답니다. ㅋㅋㅋㅋ
반응형
'바깥세상구경 > 2019홍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공항 키즈존, 타요 놀이터로 바뀌고...... (0) | 2019.03.08 |
---|---|
홍콩 관광청, 마카오 관광청에서 가이드북 챙겨요 ♥ (0) | 2019.03.02 |
유치원 봄방학 맞이 홍콩여행~! (0) | 2019.03.01 |
홍콩, 새벽 비행기 공항 환전 가능한가? (0) | 2019.02.27 |
에어서울은 왜 고객 이름을 재창조하나? (0) | 2019.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