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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 교재로 이름난 영어 창작 그림책 조이카울리(JOY COWLEY)! 아이들 영어 책 보는 재미에 빠진 윤뽀와 오복이가 샘플로 6권을 체험해봤어요. 간단하게 리뷰해봅니다.
조이 카울리는 15권씩 4개의 레벨로 이루어진 총 60권짜리 그림책이에요. Mrs Wishy-Washy, Miss Doll and Friends, Big Bear and Little Bear, Junior 순서입니다. 레벨이 적혀있진 않고 색상 구분만 되어있습니다. 주인공이 다르고, 수준차도 있는데(반복되는 라임과 글밥에서 차이가 확 나요.) 보통은 순서대로 가면 될 것 같아요. 레벨 1부터 레벨 4까지 동일 페이지(4~5쪽)를 쭉 펼쳐봤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상으로 보셔요.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듯 조이 카울리는 아주 간결하고, 가볍고 심플해요. 양장본이 아니고 얇고, 라운딩처리가 안 되어 있으니 5세 이후 유아들이 보기 딱 좋습니다. 여기에 세이펜을 곁들여 활용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소싯적 코딩 좀 해 봤는데 디테일의 차이거든요. 사소하지만 기능 하나로 퀼리티 차이가 나는데 책을 활용해보면 무슨 말인지 금방 아실 거예요.
세이펜을 찍어서 단순 (통으로) 읽어주기만 하는 책이 있고, 책 속의 인물의 대화와 사물에 세밀하게 코딩한 책이 있어요. 가끔 텍스트에 없는 대화가 나오는 책도 있더라고요! 조이 카올리는 전반적으로 훌륭! 영어 자신 없는 엄마도 엄마표영어에 도전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코딩입니다. ㅋㅋ
녹음과 재생 기능이 페이지별로 들어가있고요. 빠르고 느리게 듣기 할 수 있답니다. 아이는 특히 이걸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또 한영전환 버튼이 책 앞, 뒤로 들어가 있어요. 세이티칭펜의 T버튼으로 즉시 번역할 수 있지만 편의성 UP UP.
뒤표지에서 책 스토리 전체 듣기, 전체 책 보고 듣기가 가능하답니다. 감동했어요. 특히 전 60권 중 6권만 갖고 있는데 전권 듣기로 다른 책을 들을 수 있으니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또 전집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외출할 때 어떻게 다 가져가겠어요. 한 권 들고가도 모든 레벨 책 듣기 가능! 어차피 세이펜에 음원은 들어있고 위치 디렉팅만 해주면 되는데 이걸 다른 책에서 해 주지 않아요. 프로그래밍이 잘 되었다고 말 할 수밖에 없어요.
말로 설명한 걸 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위에 삽입한 영상이니까 확인해주세요. ㅋ (여담인데요. 요즘 유튜브가 대세라고해서 블로그에서도 영상을 활용해보려고 하는데 찍기만 하는 건데도 어렵습니다. 편집은 엄두도 못 내겠어요. ㅋㅋ)
오복이랑은 꾸준히 책상 앞에서 영어공부 하진 않고 있어요. 틀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엄마표영어 하다가 성질 버릴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지금도 충분히 제 승질머리는 드릅기에. ㅠㅠㅠㅠㅠㅠ 다행이 오복이가 책과 영어를 좋아해요. 유치원에서 하는 수업도 있고. 집에선 가볍게 보조해준단 느낌이에요.
틈나는 대로 보고 있습니다. ㅋㅋ 제가 먼저 세이펜 만지면 오복이가 와서 기웃거리고 결국 뺏어가요. 유치원 등원 준비할 때 흘려들으라고 무한반복 켜 놓으면 듣고 한글로 말하기도 해요. 혼자 이 책 저 책 찍어보기도 하고. ㅋ 지루해질만하면 새 책을 제공하니 늘 새롭고, 시간 지나면 옛 책도 새 책 같아서 다시보고 그러네요.
조이 카울리의 반복되는 라임은 진짜 금방 따라하더라고요. 특히 네 개의 레벨 중 처음. 위쉬워쉬 아줌마 시리즈는 한 권 밖에 없지만 재미있고 쉽습니다. ㅋㅋ 위쉬워쉬 아줌마가 뉴질랜드에서는 좀 유명하대요. 수더분한 이미지라 다른 레벨보다 정이가요. 세이펜 음원이 원어민 발음으로 실감나게 읽어주니까 받아들이기가 쉬워요. 제가 맨 땅에 읽었다면 무미건조, 밋밋했을 거예요. ㅠㅠ
이런 식으로 영어 노출은 확실하게 하고 있어요. 누가 이거면 충분하다고 해 줬으면 좋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S상에 존재하는 아이들 보면 믿고 싶지 않다는 거. ㅋㅋㅋㅋㅋ 갈 길이 머네요. ㅋㅋ 그래도 힘 내 봐야죠. 아이가 좋다고 할 때 많이 해주고 싶어요. 이 책도 너더루너더루 해 질 때까지 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19/04/07 - 명함 크기의 세이키보드가 전자사전. 요물이네~!
2019/03/23 - 세이펜과 피비 잉글리쉬 뮤지컬이 있으니 엄마표영어 어렵지 않아
2019/03/15 - 세이펜과 엄마표 영어~! 세미나 참석 후기 ♪
2019/02/25 - [책] 꼬마 판다 나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영어 그림책, 말빵세 〃
본 포스팅은 세이펜티칭클럽[링크]으로부터 체험 지원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조이 카울리는 15권씩 4개의 레벨로 이루어진 총 60권짜리 그림책이에요. Mrs Wishy-Washy, Miss Doll and Friends, Big Bear and Little Bear, Junior 순서입니다. 레벨이 적혀있진 않고 색상 구분만 되어있습니다. 주인공이 다르고, 수준차도 있는데(반복되는 라임과 글밥에서 차이가 확 나요.) 보통은 순서대로 가면 될 것 같아요. 레벨 1부터 레벨 4까지 동일 페이지(4~5쪽)를 쭉 펼쳐봤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상으로 보셔요.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듯 조이 카울리는 아주 간결하고, 가볍고 심플해요. 양장본이 아니고 얇고, 라운딩처리가 안 되어 있으니 5세 이후 유아들이 보기 딱 좋습니다. 여기에 세이펜을 곁들여 활용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소싯적 코딩 좀 해 봤는데 디테일의 차이거든요. 사소하지만 기능 하나로 퀼리티 차이가 나는데 책을 활용해보면 무슨 말인지 금방 아실 거예요.
세이펜을 찍어서 단순 (통으로) 읽어주기만 하는 책이 있고, 책 속의 인물의 대화와 사물에 세밀하게 코딩한 책이 있어요. 가끔 텍스트에 없는 대화가 나오는 책도 있더라고요! 조이 카올리는 전반적으로 훌륭! 영어 자신 없는 엄마도 엄마표영어에 도전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코딩입니다. ㅋㅋ
녹음과 재생 기능이 페이지별로 들어가있고요. 빠르고 느리게 듣기 할 수 있답니다. 아이는 특히 이걸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또 한영전환 버튼이 책 앞, 뒤로 들어가 있어요. 세이티칭펜의 T버튼으로 즉시 번역할 수 있지만 편의성 UP UP.
뒤표지에서 책 스토리 전체 듣기, 전체 책 보고 듣기가 가능하답니다. 감동했어요. 특히 전 60권 중 6권만 갖고 있는데 전권 듣기로 다른 책을 들을 수 있으니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또 전집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외출할 때 어떻게 다 가져가겠어요. 한 권 들고가도 모든 레벨 책 듣기 가능! 어차피 세이펜에 음원은 들어있고 위치 디렉팅만 해주면 되는데 이걸 다른 책에서 해 주지 않아요. 프로그래밍이 잘 되었다고 말 할 수밖에 없어요.
말로 설명한 걸 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위에 삽입한 영상이니까 확인해주세요. ㅋ (여담인데요. 요즘 유튜브가 대세라고해서 블로그에서도 영상을 활용해보려고 하는데 찍기만 하는 건데도 어렵습니다. 편집은 엄두도 못 내겠어요. ㅋㅋ)
오복이랑은 꾸준히 책상 앞에서 영어공부 하진 않고 있어요. 틀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엄마표영어 하다가 성질 버릴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지금도 충분히 제 승질머리는 드릅기에. ㅠㅠㅠㅠㅠㅠ 다행이 오복이가 책과 영어를 좋아해요. 유치원에서 하는 수업도 있고. 집에선 가볍게 보조해준단 느낌이에요.
틈나는 대로 보고 있습니다. ㅋㅋ 제가 먼저 세이펜 만지면 오복이가 와서 기웃거리고 결국 뺏어가요. 유치원 등원 준비할 때 흘려들으라고 무한반복 켜 놓으면 듣고 한글로 말하기도 해요. 혼자 이 책 저 책 찍어보기도 하고. ㅋ 지루해질만하면 새 책을 제공하니 늘 새롭고, 시간 지나면 옛 책도 새 책 같아서 다시보고 그러네요.
조이 카울리의 반복되는 라임은 진짜 금방 따라하더라고요. 특히 네 개의 레벨 중 처음. 위쉬워쉬 아줌마 시리즈는 한 권 밖에 없지만 재미있고 쉽습니다. ㅋㅋ 위쉬워쉬 아줌마가 뉴질랜드에서는 좀 유명하대요. 수더분한 이미지라 다른 레벨보다 정이가요. 세이펜 음원이 원어민 발음으로 실감나게 읽어주니까 받아들이기가 쉬워요. 제가 맨 땅에 읽었다면 무미건조, 밋밋했을 거예요. ㅠㅠ
이런 식으로 영어 노출은 확실하게 하고 있어요. 누가 이거면 충분하다고 해 줬으면 좋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S상에 존재하는 아이들 보면 믿고 싶지 않다는 거. ㅋㅋㅋㅋㅋ 갈 길이 머네요. ㅋㅋ 그래도 힘 내 봐야죠. 아이가 좋다고 할 때 많이 해주고 싶어요. 이 책도 너더루너더루 해 질 때까지 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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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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