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러분! 6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생일이 참 예전만 못합니다. 제일 먼저 축하해주는 것이 카페 어플이에요! ㅋㅋㅋㅋ 스타벅스 생일 무료 음료 쿠폰, 아띠제 생일 무료 음료 쿠폰, 빽다방 생일 1000원 할인 쿠폰, 탐앤탐스 생일 무료 사이즈업 쿠폰 등등. 덕분에 카페 투어를 하고 있단 사실.
생일이면 미역국 끓이곤 했던 신랑 어디갔나요? 못 먹은지 한 4년? 5년? 된 것 같네요? 단촐하게 케이크에 촛불 꼽은게 답니다. ㅋ 평일이라 케이크까지 제가 사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기분 안 나니까 신랑이랑 같이 나갔을 때 미리 샀어요. 잠실 케이크 맛집 카페드로잉에서 홀케이크 픽 했어요.
장지역 4번출구 나오면 바로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저녁에 갔더니 조명이 다운되어 분위기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생화가 느낌있었습니다. 케이크가 준비 될 동안만 머물러서 앉아보진 않았어요. ㅋ
잠실 케이크 맛집 카페드로잉에서 홀케이크 예약 없이 바로 가면 냉동된 상태로 되어있거든요.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상태가 더 좋더라고요. 받아서 우리집 냉동실로 ㄱㄱㄱ. 먹어야 하는 날 오전에 냉장실로 옮겨놓으면 됩니다. 3~4시간 전에 옮기라고 하셨는데 냉장고 성능이 좋은건지 딱딱했어요. ㅠㅠ 좀 더 여유있게 옮겨놓는걸로. ㅋㅋ
다크 쇼콜라, 레몬 타르트, 단호박 타르트, 당근 타르트가 있어요. 단호박 할려고 했는데 당근이 잘 나간다고 추천해주셔서 급 변경했습니다. ㅋㅋ 기본적으로 타르트지에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가 올라가있으니 필링만 신경쓰면 될 것 같아요. 메뉴판에 따르면 단호박은 국내산 유기농단호박이 들어가있고 당근은 당근, 호두, 계피가루로 만들었다고하니 취향따라. ㅋ 성냥, 초, 칼 챙겨주셨습니다.
케이크만 보면 신나는 오복이. 초를 본인이 꼽으시겠다고. ㅋㅋ 불도 끄셔야하고, 노래도 불러야하고, 촛불도 불어야하고, 써는 것도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생일자고 축하자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암튼 엄청 들떠선 분주했습니다.
앞서 적었습니다만 좀 딱딱해서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어요. ㅋㅋ 진짜 생색내기용이죠. ㅠㅠㅠㅠ 미역국도 못 먹고 케이크도 맘껏 못 먹고. ㅠㅠㅠㅠㅠ 서른 중반에 생일잔치 하려니 왜 이렇게 서글프나요. ㅠㅠㅠㅠ
남겨서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오복인 다음날 유치원 다녀와서 당연하게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생일 당일보단 다음날 여유롭게 혼자서 커피랑 함께 냠냠. ㅋㅋㅋㅋㅋㅋ 당근 타르트는 달지 않아서 커피는 당연하고 조금 단 음료도 곁들이기 좋을 것 같아요.
잠실 케이크 맛집의 홀케이크는 타르트치고 제법 높이 쌓여있어서 작은 조각 하나도 푸짐합니다. 안에 당근 필링이 자잘하게 많이 들어가있어 당근 씹는 맛 안 나면서 당근 맛이 나요. ㅋㅋㅋ 김밥 생각해보면요. 파는 곳마다 당근을 굵게 한 줄 넣거나 잘게 여러개 넣는 곳으로 나뉘잖아요? 저는 자잘하게 들어간 것이 더 좋거든요. 굵은건 거부감들어서요. ㅋㅋㅋ 이렇게 케이크 안에 넣어 먹으니 또 달리 느껴집니다. 당근 싫어하는 아이도 잘 먹을 것 같아요.
알뜰살뜰 잘 먹었습니다. ㅋㅋ 3인 가족이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엔 양이 많아요. 조금 작게 만들고 가격도 다운되었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제 희망사항이겠죠. 매장에서 팔 땐 이 정도 크기는 나와줘야하니까요. 그래야 먹는 우리도 만족스럽고. ㅋㅋㅋ
암튼. 생크림 NONO. 타르트라 특별했던 케이크와 함께 생일이 지나갔습니다. 내년엔 신랑이 이 서운함 알아줬음 좋겠네요. 미역국 이야기도 했지만 모르는건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길게 쓰면 뭐 하나요. 그만 써야겠습니다.
당근 타르트 홀케이크 픽업했던 잠실 케이크 맛집 지도는 ▼ 아래 ▼ 첨부합니다. 문정동, 장지역에 가깝게 있답니다.
생일이면 미역국 끓이곤 했던 신랑 어디갔나요? 못 먹은지 한 4년? 5년? 된 것 같네요? 단촐하게 케이크에 촛불 꼽은게 답니다. ㅋ 평일이라 케이크까지 제가 사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기분 안 나니까 신랑이랑 같이 나갔을 때 미리 샀어요. 잠실 케이크 맛집 카페드로잉에서 홀케이크 픽 했어요.
장지역 4번출구 나오면 바로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저녁에 갔더니 조명이 다운되어 분위기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생화가 느낌있었습니다. 케이크가 준비 될 동안만 머물러서 앉아보진 않았어요. ㅋ
잠실 케이크 맛집 카페드로잉에서 홀케이크 예약 없이 바로 가면 냉동된 상태로 되어있거든요.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상태가 더 좋더라고요. 받아서 우리집 냉동실로 ㄱㄱㄱ. 먹어야 하는 날 오전에 냉장실로 옮겨놓으면 됩니다. 3~4시간 전에 옮기라고 하셨는데 냉장고 성능이 좋은건지 딱딱했어요. ㅠㅠ 좀 더 여유있게 옮겨놓는걸로. ㅋㅋ
다크 쇼콜라, 레몬 타르트, 단호박 타르트, 당근 타르트가 있어요. 단호박 할려고 했는데 당근이 잘 나간다고 추천해주셔서 급 변경했습니다. ㅋㅋ 기본적으로 타르트지에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가 올라가있으니 필링만 신경쓰면 될 것 같아요. 메뉴판에 따르면 단호박은 국내산 유기농단호박이 들어가있고 당근은 당근, 호두, 계피가루로 만들었다고하니 취향따라. ㅋ 성냥, 초, 칼 챙겨주셨습니다.
케이크만 보면 신나는 오복이. 초를 본인이 꼽으시겠다고. ㅋㅋ 불도 끄셔야하고, 노래도 불러야하고, 촛불도 불어야하고, 써는 것도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생일자고 축하자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암튼 엄청 들떠선 분주했습니다.
앞서 적었습니다만 좀 딱딱해서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어요. ㅋㅋ 진짜 생색내기용이죠. ㅠㅠㅠㅠ 미역국도 못 먹고 케이크도 맘껏 못 먹고. ㅠㅠㅠㅠㅠ 서른 중반에 생일잔치 하려니 왜 이렇게 서글프나요. ㅠㅠㅠㅠ
남겨서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오복인 다음날 유치원 다녀와서 당연하게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생일 당일보단 다음날 여유롭게 혼자서 커피랑 함께 냠냠. ㅋㅋㅋㅋㅋㅋ 당근 타르트는 달지 않아서 커피는 당연하고 조금 단 음료도 곁들이기 좋을 것 같아요.
잠실 케이크 맛집의 홀케이크는 타르트치고 제법 높이 쌓여있어서 작은 조각 하나도 푸짐합니다. 안에 당근 필링이 자잘하게 많이 들어가있어 당근 씹는 맛 안 나면서 당근 맛이 나요. ㅋㅋㅋ 김밥 생각해보면요. 파는 곳마다 당근을 굵게 한 줄 넣거나 잘게 여러개 넣는 곳으로 나뉘잖아요? 저는 자잘하게 들어간 것이 더 좋거든요. 굵은건 거부감들어서요. ㅋㅋㅋ 이렇게 케이크 안에 넣어 먹으니 또 달리 느껴집니다. 당근 싫어하는 아이도 잘 먹을 것 같아요.
알뜰살뜰 잘 먹었습니다. ㅋㅋ 3인 가족이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엔 양이 많아요. 조금 작게 만들고 가격도 다운되었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제 희망사항이겠죠. 매장에서 팔 땐 이 정도 크기는 나와줘야하니까요. 그래야 먹는 우리도 만족스럽고. ㅋㅋㅋ
암튼. 생크림 NONO. 타르트라 특별했던 케이크와 함께 생일이 지나갔습니다. 내년엔 신랑이 이 서운함 알아줬음 좋겠네요. 미역국 이야기도 했지만 모르는건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길게 쓰면 뭐 하나요. 그만 써야겠습니다.
당근 타르트 홀케이크 픽업했던 잠실 케이크 맛집 지도는 ▼ 아래 ▼ 첨부합니다. 문정동, 장지역에 가깝게 있답니다.
반응형
'ReView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맛남 보리차(생수에 타먹는 아기보리차) 아이티 ♥ (0) | 2019.12.03 |
---|---|
블루보틀 삼청, 카페라떼 매우 불만족 ㅠ (0) | 2019.08.10 |
잠실 브런치 카페 카페드로잉(CAFE DRAWING) 후기 (2) | 2019.06.15 |
송파 디저트 카페 밀크드로잉 아이스크림 최고 乃 (2) | 2019.06.13 |
독일 비오라보자노탁트 종합비타민, 비타민C 추천템~! (0) | 2019.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