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 오복이한테 엄마 생일이니까 편지를 써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색종이에다가 끄적끄적. ㅋㅋ 한 줄만 덜렁 써서 주길래 좀 더 써달라고 엎드려 절받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 당일에 써 달랬는데 내일 쓴다고 해서 혈압 올랐다는건 안 비밀.)


스승의 날에 선생님께 편지 써 보자고 했을때도 큰 편지지에 '선생님 사랑해요 ♡'만 써서 여백의 미를 살려놨거든요. 제가 6살 아들한테 너무 큰 걸 바라는거죠? ㅋㅋㅋㅋㅋ 옆구리 찔러서 받은 편지이긴 합니다만 우주만큼 사랑한다고 하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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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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