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와 오사카 여행하면서 잘 갔다고 생각되는 곳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키즈플라자 오사카(KIDS PLAZA OSAKA)입니다. 최근 정세를 보면 일본 여행 포스팅이라 그닥 반갑지 않지만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내부 시설은 자세히 적지 않겠습니다.


미취학 아이와 함께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레고랜드보다 여기가 더 맞을 것 같아요. 여긴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규모도 꽤 크고,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오사카 여행 전 시차가 크지 않게 홍콩 디즈니랜드를 다녀온 후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패스했었어요. 그치만 더 옛날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아이와 단둘이 다녀왔었습니다. 아이가 할 것 대비 넓디넓고, 캐릭터는 잘 모르고, 아이와 단둘이라 어른 놀이기구를 즐길 수도 없기에 오사카에선 자연스럽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2017/03/19 - 4살 아이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싱가포르 방문기&팁


레고랜드는 다녀왔는데요.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하긴 했습니다만 아이는 오로지 레고랜드 때문에 주유패스를 샀기 때문에 가성비 좋지 않았어요. 레고 좋아하면 볼 만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키즈플라자 쪽이 정답입니다.

2019/07/28 - 오사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우리에겐 굳이?


하고싶은 말은요. 놀이 시설 좋고 알차고 이런 이야기도 있지만 서두에 적었듯 현 상황에 불필요한 이야기라 그건 사진으로 갈음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겁니다.


여기 시설 곳곳에 할머니, 할아버지 인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친절하셨고요. 적극적이었습니다. 보기좋았습니다. 언어는 안 통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 전달되더라고요.


솔직히 60대 이상 어르신들, 마땅한 일자리 구하기 힘들잖아요. 공공기관 통해서 일자리 구하면 사무직보단 밖에서 쓰레기 줍거나 잡초 뽑기 등 고된 노동을 하게 되는데 날씨며 미세먼지며 보세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키즈플라자 오사카에서 정말 잘 되어있단 느낌 받았어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미래를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이런 부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리뉴얼이 된 걸로 아는데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도 장년층 직원을 많이 볼 수 있었거든요? 그때도 느꼈지만 더더더 확대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8/08/16 -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5살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추천


사진을 너무 많이 첨부해서 간단 정보도 넣어볼게요. 키즈플라자 오카사는 어린이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kidsplaza.or.jp/)에서 얻으세요. 하루에 같이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는 우메다지역, 오사카성, 오사카역사박물관, 나니와노유 온천 등이 있습니다. 헌데 볼거리&할거리가 많아서 아이가 안 나가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