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펜티칭클럽 멘토맘님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듣고 인증이벤트 참여해서 '세이펜과 함께 배우는 8급한자' 포스터를 받았어요. 교육기부포스터라 인스타그램에 인증만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오며가며 보라고 문에다 붙여줬더니 오복이가 많은 관심을 가졌어요.


오복이가 좋아하는 숫자가 나와서 관심 끌기 좋았고요. 8급한자 50개 정도는 아빠도, 엄마도 어느 정도 읽을 줄 아니까 서로 물어보고 답하기도 안성맞춤이라 금방 익혔어요. 예전에 사두고 언제 어떻게 꺼내줘야할까 고민했던 '탁조랄라 한자카드'도 꺼냈더니 훨씬 풍성해졌답니다.


좋은 시기가 계속 겹쳤던 것이 그 무렵 유치원에서 누가 '마법 천자문'책을 봤었나봐요. 오복이가 그 책을 보고 싶대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깨끗한 '마법 천자문'을 한 권 사 줬죠. 8급한자보다 더 풍부한 한자를 곁다리로 알게 되었어요. ㅋㅋ 책에 나왔던 것처럼 실제로도 "조개 패!" 이러면서 마법을 실컷 부려봤죠.


그리고 국립고궁박물관에가서 아는 한자 찾아보기도 해 봤답니다. ㅋㅋ 청와대 관람 전 시간이 남아 우연히 갔는데 아는 한자(주로 숫자 ㅋㅋ) 나오니까 어른인 저도 신나고 달리보이더라고요! 예전엔 숲만 봤는데 나무가 눈에 들어왔어요.


추석에는 친정엄마가 한자에 조예가 깊으신데 할머니랑 이야기 많이 했구요. 한 번 관심 가졌을 때, 기회가 됐을 때 폭풍 몰아치기를 했습니다. ㅋㅋㅋ 워크시트를 하진 않았지만 본인 좋아하는 숫자는 그릴 수 있게 됐어요. ㅋㅋ 좀 더 스토리텔링이 들어가면 좋겠는데 능력이 딸립니다. 그치만 엄마는 옆에 늘어놓기만 했는데 관심가지는 오복이가 기특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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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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