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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꼭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데요. 현지 병원 갔었지, 태풍으로 돌아오는 편이 결항 됐었지, 여행 중 캐리어 파손 됐었지...... 이런 일을 몇 번 겪고 나니까 여행자보험이 없으면 불안해서 안 됩니다. 분명 이런 것 모르고 다녔을 때도 있었는데. 희안하죠?


그간 여행자클럽을 주로 이용했고, 최근엔 마이뱅크도 한 번 해 봤는데 이번엔 카카오페이에서 했어요. 마이뱅크가 최근 보험료가 많이 올랐고, 여행자클럽은 든든한 보루로 생각하고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요. 카카오페이 여행보험은 새로운 곳이고 가입 방식도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 해 보아요.


여긴 인바이유라는 보험대리점이고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의 상품을 취급합니다. 다이렉트 보험이 저렴하긴 하지만 단체보험으로 들어가는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를 더 끼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카카오톡-카카오페이-여행보험>을 따라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보장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보통 해외여행자보험 판매하는 곳을 보면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이런 식으로 나누거나 2개 이상의 보험사를 가지고 와 비교해주는데 카카오페이에서 하는건 그 모두를 믹스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가 보장내역에서 비행기 결항, 수화물 지연, 여행 취소 등에 대한 사항을 고를 수 있는데 제가 꼭 체크하는 포인트거든요. 이렇게 하고 보험료도 저렴하게 낼 수 있어서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태국 여행 여행자보험을 같은 조건에서 가장 저렴하게 나온 DB손해보험으로 했어요. 그럴 일이 없어야 하지만 보험료 청구할 일이 생기면 인바이유와 DB손해보험의 대응, 처리속도에 대해 알 수 있겠죠? 아직 겪어보지 않은 두 곳이라 걱정과 기대가 공존합니다.


환전, 여행자보험, 사전수화물구매 등 거의 막바지에 왔네요. 아직 호텔과 투어 예약을 못 했는데 여행 일이 다가오는 것이 심장을 뛰게 합니다. 특히 호텔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단 것이 콩닥콩닥. 긴장감이 아주 쩔어요. ㅋㅋㅋ 또 다른 이야기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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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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