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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의 클레이 만드는 실력이 부쩍 늘어서 자랑해요. ㅋㅋㅋ 한동안 클레이 많이 샀었어요. 근데 딱히 작품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먼지만 잔뜩 묻히다가 굳어서 버리거나 아낀다고 조금씩 꺼내 쓰고 나머진 방치해서 냄새나고 물 생기고 끈적끈적해져서 버리거나 둘 중 하나였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 자제했어요. 그러다가 이번 유치원 방학에 집돌이 하게 되면서 아쉬운 맘에 가볍게 사 봤습니다. 깜짝 놀랐잖아요. 너무 잘 만들어서. ㅋㅋㅋㅋ


엄마 눈에 잘 만들었다는 거 알아요. ㅋㅋㅋㅋ 제 기준에선 괄목할만한 성장이에요. 1도 도와주지 않았는데 혼자서 뽀로로와 패티를 만든 것 있죠? 특히 뽀로로에 심쿵. 오복이 다 컸네요. 만들었을 당시에 1차로 칭찬해주고 자기 전에 사진 찍고 있으니까 잘 만들어서 사진 찍냐며 어깨 뽕 들어갔어요. ㅋㅋㅋ 아빠 퇴근해서 오자마자 자랑하고. ㅋㅋㅋㅋㅋ


요거는 버리기 좀 힘들 것 같아요. 가지고 있다 결국 먼지 쌓여 버리겠지만 당분간은 책꽂이 위에라도 올려놔야겠어요. ㅋㅋㅋ 이렇게 만들면 다른 것도 만들라고 사주고 싶잖아요. 설 연휴 전에 받게 포스팅하고 인터넷 주문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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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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