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더워 저녁에 다니면서 그림자를 주의 깊게 보고 있어요. 본인 그림자가 2개가 되기도 하고, 길어졌다 짧아지고, 앞에 생겼다 뒤에 생기는 것이 신기한가봐요. 그래서 장난을 쳤죠. "오복아, 귀신은 그림자가 없어. 아니? 그림자 없는 사람 보면 어떻게 할래?"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은 몸체가 없고 혼이라서 그냥 통과하니까 그림자가 생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오복이가 귀신을 무서워하거든요. 그래서 좀 으스스한(?) 기분을 느끼며 놀래키기도 하고 ㅋㅋ 급 "엄마 사랑해" 고백과 들러붙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집에서 그림자놀이도 좀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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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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