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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한 단 가격이 많이 올랐죠. 한 번 샀을 때 냉동해놓으면 꽤 오래 써서 가격에 둔감한데요. 음. 대파 가격이 고점을 찍을 때 제 매수 타이밍이 찾아왔지 뭐예요? ㄷㄷ 깜짝 놀랐어요. 6천 원도 고민이었는데 이내 7천 원 가더군요. 후아. 진짜 손이 안 가는 상황. 이럴 줄 알았으면 어머님께 김장김치 택배 받을 때 파도 부탁드릴걸. 대파 우습게 봤다가 큰 코 다쳤지 뭐예요? ㅋㅋㅋ 아니 평소 그렇게 많이 안 쓰는데 없으니 아쉬워요. 이 무슨 심리란 말입니까.

 

 

그래서 대파 매수는 포기. 꿩 대신 닭이라고 쪽파 한 단을 샀어요. 손질되지 않은, 뿌리가 살아있는 쪽파를요. 3500원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거의 냉동으로 돌려놓고 일부만 물꽃이 했는데 오, 잘 자랍니다. ㅋㅋ 사실 이 쪽파도 다 못 먹고 썩힐 것 같은데 그놈의 대파 가격이 너무한 것 아닙니까? 한두 뿌리만 어디서 얻었으면 좋겠어요. 파테크하는 친구 있음 얼마나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주변에 친구 없는 쭈구리입니다. ㅠㅠ

 

 

내 월급 빼곤 다 오른다더니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네요. ㅋㅋ 하다 하다 대파까지 절 약 올려요. 이걸로 포스팅을 하는 날이 오다니, 블로그 10년 하다 보니 별 일이 다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파 다 떨어질 즈음엔 대파 값 떡락했으면 좋겠어요. 안 그럼 지금이라도 대파 씨 뿌려야 할 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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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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