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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중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지난 주말동안 두개의 포스트를 통해 이러쿵 저러쿵 말을 늘어놓았었는데요. 아래 링크입니다.

[블로그 첫화면 꾸미기 #01] 꾸미기 전과 후, 적용하고보니 확연한 차이가 있네.
[블로그 첫화면 꾸미기 #02] 이건 아직 개선이 필요하군.

보통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개 포스팅을 잘 안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계속 글쓰기 버튼을 누르게 되네요.
주말간 이 주제 외에도 포스팅을 하고 있었으니... 손이 근질근질 하다는 기분. 아실랑가요? 주중에 회사 일로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발악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뭐 여튼 그렇습니다.

각설하고 첫화면 꾸미기 미션 1의 마지막 글이라 생각해주세요. 다른 글들은 예약으로 차근 차근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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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발행했었던 두개의 글을 작성할때는 몰랐습니다.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가이드가 있었단 사실을... 저 정말 열심히 캡쳐했거든요.

가장 먼저 관리자 페이지에서 스킨-첫화면꾸미기-첫화면 설정 사용-첫화면 꾸미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는 내용에서부터...

첫화면 꾸미기 화면으로 이동하면 상단에 바가 생기고, 리모콘이 생기는데 이것으로 설정과 저장, 적용을 할 수 있다는 화면...

레이아웃은 추천세트를 먼저 적용하고 수정하면 쉬우며...

적용하면서 보관함에 저장을 해 두면 다음에 돌아가기 편하다는 내용까지... 정말 열심히 캡쳐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왜 가장 기본적인 '도움말'은 눌러보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까... 전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에 있었던 내용을, 링크 하나만으로 여기(☞ http://guide.tistory.com/132)가서 보면 됩니다. 하고 안내만 했어도 될 내용을... 열심히 캡쳐하고 흐뭇해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설명도 가이드 블로그가 훨 깔끔하고 멋진데 말입니다. 삽질... 삽질...

차라리 몰랐음 좋았으련만... ^^;; 제탓입니다. 크흑.

해서 사용 방법, 적용 법 같은건 저 멀리 가이드 블로그로 던져버리고 저는 지금 완성된 블로그 첫화면이 어떤 기준에서 완성되었고 사용하면서 이건 좋았어, 이건 좀 아닌듯? 했던 것들만 몇가지 찍어 이야기하고 말려고 합니다.


1. 첫 화면 구성의 이유

제 화면은 지금 왼쪽 화면과 같이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먼저 블로그 최근 포스팅 노출.

이건 뭐 말할것도 없지요. 당연히 노출시켜야 하며 가장 크게 보여져야 합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이슈를 포스팅 하였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공간이지요.
해서 가장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나눔 카테고리와 책에 대해 끄적이는 카테고리를 위치시켰습니다.

나눔 같은 경우는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어요... 하는 제 작은 소망을 담았구요.

서평 같은 경우는 많은 대화를 하고싶은데 상대적으로 제 글실력이 워낙 미천하여 소통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라 강제적으로 노출을 시켜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중앙 부분은 제가 노출이 되었음 하는 카테고리를 뽑아 번갈아가며 띄울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단부에는 블로그 내에서 인기가 있었던 글, 추천을 많이 받았던 글 등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기준은 첫화면 꾸미기에서 제공하는 조회수 많은 글, 댓글수 많은 글, 트랙백 많을 글, VIEW 추천 많은 글 중이 되겠구요. 그런데 이 기준대로 정렬을 하면 노출 포스팅이 변화가 없을 것 같아요. 지금 포스팅을 뛰어넘는 일이 빈번하진 않을 것 같달까... ^^;;; 해서 제가 직접 놓고싶은 포스팅을 놓을 수도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또 이 첫화면 꾸미기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원하는 포스팅을 콕콕 찍어 놓기. 아마... 계속해서 첫화면을 꾸며나가겠지만 지금 정한 이 포맷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 이건 왜 그럴까?
2.1 제일 하단에 인기글 항목을 위치시키고 있는데 그 기준은 첫화면 꾸미기에서 제공하고있는 아래 화면의 선택 항목에 따른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 조회수 많은 글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블로그 포스팅의 조회수는 알 수 없는데... 정렬이 되는걸 보면 지금까지의 페이지뷰를 기억하고 있단 뜻일까요?
- 댓글수 많은 글과 트랙백 많은 글은 명확하게 수로 보여주면 되지만 조회수는 객관적인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

2.2 상세 설정을 위하셔 리모콘에서 디자인-html탭을 보면 html을 입력할 수 있는 텅 빈 공간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엇을 위한 공간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 원래는 선택한 아이템에 세부사항을 수정할 수 있도록 소스가 공개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멀끔한 화면만 있는걸 보면 버그일까요?
html을 보니까 뭔가를 넣고싶은 충동이 일어 링크프라이스의 클릭박스 광고 코드를 가져다가 넣어봤는데 제가 설정해놓았던 아이템은 싹 날라가고 그 대신에 광고가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당황해서 코드를 전부 지우고 적용해보았는데 사라졌던 아이템은 재생불가 하더군요.
- 그렇다면 이것의 용도는 단지 아이템 섹션만을 제공하고 그 위치에 광고를 넣던, 배너를 넣던 사용자의 자유의지를 위한 활용공간일까요?
이렇다 저렇다 할 설명이 없어서 테터데스크를 사용해보지 않았던 저로선, 또 쉽게 마우스 클릭만으로 첫화면을 이쁘게 꾸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했던 저로선 이 화면이 뭘까? 궁금증을 가지게 합니다.

3. 2% 아쉬운 아이콘 기능
앞서 발행한 글에서 첫화면 꾸미기 기능을 적용한 후의 전체 아웃라인을 캡쳐로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후에 수정을 본 부분이 바로 디자인이었습니다.
메인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포스트들만 나열하였더니 불친절한 느낌이라 이곳저곳 수정을 가했죠.
나눔 카테고리 같은 경우에는 [나눔 이벤트] 와 같은 말머리들 때문에 정작 내용을 짐작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과감히 타이틀을 빼고 본문 내용을 짧게 소개하도록 했고 각 섹션별 타이틀도 달아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콘'이라는 아이를 건들여보았는데 아래 화면과 같이 제공된 아이콘을 타이틀 앞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20여가지의 아이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구색은 갖추어 놓았지만 블로그의 분위기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아이콘들을 추가할 수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셋째줄은 투명,불투명의 차이일 뿐 실제론 같은 아이콘이고... 실제 ●와 ┃같은 모양들은 타이틀란에서 사용자가 입력해도 되는 것인만큼.. 책, 왕관, 웃는모양 등의 실제적으로 사용자 입맛에 맞는 아이콘이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하면서... 표시 항목에 '작성자'를 보고 참 세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팀블로그를 고려한 것이라 말이죠. 아이콘이라던가 썸네일이라던가 제시했던 내용들이 테스터 기간을 거치면서 더 디테일하게 변할것이란 생각을 하니 정식 오픈이 매우 기대됩니다. ^-^;

무엇보다 참여한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으니깐요. 티스토리와 제 블로그에 더욱 애정이 가구요.


주절주절 많이 늘어놓았는데 요렇게 1차 미션인 자유리뷰는 마무리할까 합니다.

아래 화면은 현재 적용중인 첫화면입니다. 전체적인 평가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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