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Kay~님의 주말농장에 초대받아 유기농 채소와 고기를 곁들인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후기를 보신 다른 이웃분들이 얼마나 부러워 하셨는지 모릅니다. 다음 메인에 올라간 것 처럼 덧글이 폭발적으로 달리더라구요.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
2010/07/11 - 블로거들과의 만남, 일상에서의 또다른 재미(Kay~님/못된준코님/sky~님/구차니님)

그날 만났던 분 가운데 sky님과 구차니님과는 평소 왕래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던 사람인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걸 보면 블로거의 오프라인 만남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참 가까이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꼭 아는 사람만 만나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날의 만남이 인연이 되어 부쩍 블로그 방문 횟수가 늘어난 sky~님께서 제게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절대 뒤집지 말라는 상자의 포스. 무엇일까요?

박스 오픈하자마자 꽉 막혀있는 신문지들... 무엇일까요?

쨔쟌. 화분, 흙, 물빠짐 방지 받침대, 휴지뭉탱이입니다. 휴지뭉탱이?

★ 블로그 이웃분들께 다육식물 로비 들어갑니다.(공개수배 : kay~님, 못된준코님, 윤뽀님) - http://giga771.tistory.com/629
★ 가닥이네 다육원 - http://cafe.daum.net/da60

휴지뭉탱이는 바로 다육식물이었어요.
로라, 스바루히나, 백금황성을 보내주셨어요. 잉~ 저 화분 키우는데 재미붙인걸 어떻게 하시고~!!!!!!
sky님과 언니(sky님의 아내)께서 저를 보신 후 그 느낌으로 선택하셨다는데 저와 어울리는지 함 봐 주세요. ^^

이 아이가 로라
잎 끝이 독특한 곡선을 가지고 있고 뾰쪽뾰쪽한게 어딘가 새침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셋중에 젤 작아서 젤 작은 화분에다 심어줬어요.

이 아이는 스바루히나
길죽길죽한 잎을 가진 스바루히나. 로라가 저라면 이건 남친일지도... -_-? 기럭지 차이가 좀 나다보니 식물을 보고서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 아이는 백금황성
털이 보송보송해서 손으로 만지는것이 참 조심스러웠어요. 셋중에 젤 컸고 젤 위엄이었습니다. 제가 키우는 것들은 죄다 미니미니 사이즈인데 얠 보니 제가 첨부터 다 키웃것마냥 뿌듯하더군요.

사실 저는 셋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어서 매우 생소했어요. 게다가 휴지에 식물만 덜렁 있는데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난감했구요. 다육일 심어본 적이 있어야 말이죠. 심으면서 잘 하고 있나? 물음표 수십개 달고 있었습니다. 고마운 선물인데 또 마음에 드는 식물인데 죽으면 안되잖아요.. ㅠㅠ 삽도 없어서 손으로 꽁기꽁기 했는데.....

여튼, 집안에 화분이 세개가 더 늘었습니다. ㅋㅋ
이로서 꽃기린, 은행목, 줄리아페페, 금사철, 백금황성, 스바루히나, 로라, 미모사, 홍옥, 미니염좌를 키우게 된 윤뽀입니다. .(뒷줄 왼쪽->오른쪽, 아랫줄 왼쪽->오른쪽 순이며 홍옥과 미니염좌는 사진에 없음)

다시 한번 오늘의 주인공들을 클로즈업 해 보면..
로라.

스바루히나.

백금황성.

이름이 익숙치 않아서 계속 쓰고 불러보고 있습니다. :D 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캬캬, 특별 이슈가 있을 때마다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보고 있으니 그저 흐뭇하네요.
sky~님, 멋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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