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스파캐슬의 천천향은 실내와 실외로 나뉘는데 옷을 갈아입고 실내스파를 거쳐 실외스파로 갑니다.

날이 많이 춥기 때문에 밝을 때 실외에서 놀다가 어둑어둑 해 질때 쯤 실내에서 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실외스파를 먼저 즐겼고 포스팅도 먼저 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내스파모습을 보여드릴께요. 방수팩안에 카메라를 넣고 다녔고 실내라 사진의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 점 양해말씀 드립니다.



실내는 가자마자 아이들이. 평일인데 가족단위로 찾는 분이 많아서 살짝 놀랍기도 했습니다. 짱구와 마징가가 돌아다녀서 아이들에게는 사탕도 나눠주고 하던데, 전 그 수준은 아니라서 사진만 찍고 말았습니다.

키디풀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40cm의 얕은 물로 미끄럼틀도 있고 해서 인기가 좋더라구요. 좀 더 깊은 75cm 유스풀에도 버섯분수 등으로 한껏 분위기를 내 놓았습니다. 아이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놀이터가 없겠더라구요.

실내에서 어른이 제일 즐거운 것은 바로 바데풀입니다.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수압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피로회복의 효과가 있습니다. 유럽식 수 치료 마사지법이라고 해요.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번호에 따른 설명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제일 좋았던 것은 넥샤워. 어깨와 목 견갑골 부위에 수압으로 마사지를 하는건데 컴퓨터를 자주한다고 책상에 앉아있다보니까 그쪽이 많이 결리거든요. 옆에 사람이 있으면 과하게 물이 튄다는 것이 문제지만, 어깨는 시원합니다.

함께간 친구도 실외스파존에서는 얼른 다른데 가자, 이동하자를 외쳤는데 바데풀에서는 한동안 앉아 마사지를 받더라구요.

다이나믹 워킹존은 일정 시간마다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사회자가 나와서 진행을 해요. 친구 둘은 제가 한눈파는 사이에 저기 참여한다고 들어가있던데 저는 못들어갔어요. 한참 바데풀 안에 있다가 나갔다 다시 들어가려니까 수영모 안썼다고 붙들더라구요. 저 안에 있는 사람들도 거진 캡모자인데 ㅠㅠ

그렇게 한바탕 이벤트가 끝나고 이번엔 쭉쭉빵빵 언니들이 춤을 춥니다. 이때쯤 되니까 이벤트 참여를 위해 모였던 여자들은 다 흩어지고 남자들만 아주 넋을 놓고 쳐다보더군요. 헐. 단상이 좀 높이 있어서 고개들고 감상하는 모습 아주 잘 봤습니다. 네. (--)(__)

그리고 바데풀에서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2층 시설이 눈에 들어옵니다. 신진대사 강화, 세포재생력 증가, 노화방지 , 만성피로회복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원적외선 체험실도 그렇고요.

휴게실도 있습니다. 책꽃이에 읽을거리도 많이 있고, TV도 있고, 온 가족 모여서 쉬기에 넓고 좋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찜질방도 있어요. 숯가마, 얼음방, 산소방 이렇게 다양하게 있습니다. 평일에 갔더니 전세낸 것 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더군요.

수유실도 이 2층에 있습니다.

이렇게 리솜스파캐슬은 요기죠기 각 공간이 정말 알차게 모여있습니다. 미처 다 넣지는 못했지만 안마의자만 놓아져있고 불꺼진 휴게실도 있고, 리솜 회원이면 북카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1층에 바데풀, 유스풀 말고 따로 스파존이 있기도 하구요.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 ^^

만약 겨울에 방문한다면 추워서 실외에 못간다 하더라도 실내에서 많은 것이 커버가 되는 곳이 리솜스파캐슬 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묶었던 숙소를 보여드릴께요. 리솜리조트 테마동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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