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vol.3이 배송된지도 4주 정도가 흐른 것 같네요. 대략적인 소개를 지난 포스팅에서 다뤘었는데요.


오늘은 [후디스 케어3]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일동후디스에서 나온 후디스 케어3은 위, 장, 활력 3가지에 효과가 좋은 발효유라고 합니다. 발효유 하루 먹어서 티 나겠어요? 화끈하게 2주분을 배송받았는데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14개가 담겨져 왔습니다.


배송이 징검다리 휴일이라 자리를 비웠던 날에 와서 수령했을 땐 아이스팩이 다 녹아있었습니다. 발효유라 상하지 않았을까 걱정이 우선 됐었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원래 맛을 모르니 뭐라고 표현이 안되네요. 배탈은 나지 않았으니 감안하고 봐 주세요. ^^;;;


후디스 케어3은 위, 장, 활력을 집중케어한다고 합니다. 위와 장, 활력에는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 항헬리코박터 면역초유 lgY, 특허유산균, 탱자추출물
장(쾌변) - 면역 향균 특허유산균, 초유성분, 식이섬유
활력 - 면역초유, 꽃송이버섯추출물(베타글루칸), 락토페린

후디스 케어3에 다 들어있데요.


후디스 케어3는 설탕 및 인공감미료가 무첨가라는 사실을 크게 강조하고 있는데 밑에 보니 작은 글씨로 액상과당이 들어가 있네요. 설탕보다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대체품을 썼으면서. 쩝. 그리고 합성착향료(요구르트향)를 안썼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합성착향료 넣은 식품들은 그거 안 넣었을 때 향이 어떤지 너무 궁굼하더라구요. 암내라도 나는건지. -.-; 후디스 케어3는 원유가 80%인데 꼭 넣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양성분표는 평소 엄마가 꼼꼼하게 살펴보시는터라 저도 한번 봤는데요. 대부분의 영양성분은 흘겨 넘어가도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을 주로 봅니다. 포화지방 3g, 콜레스테롤 15mg, 나트륨 80mg인데 우리나라는 나트륨 없음 아무것도 안되나봐요. ^^;


특이 영양성분으로는 락토페린(초유면역인자), IgG(초유면역인자), IGF(초유성장인자), TGF-ß(초유성장인자), 베타글루칸(면역기능 향상)이 있네요. 이 부분이 후디스 케어3가 밀고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함유량 단위가 좀 작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1회 제공량 당 함량도 표기가 되어있지 않고요. 쥐꼬리만큼 들어있는것인지 알 길이 없네요.


받은 것이니 잘 마셨습니다. 흰색의 여타 발효유보다 걸죽한 느낌이었어요. 물 마시는 것 같은 매끄러운 목넘김은 아니고 흡사 요거트를(조금 묽게 해서) 마시는 느낌?


합성착향료를 쓴만큼 요구르트향이 많이 나지는 않았어요. 저는 별다른 느낌 없이 마셨습니다. 우유나 요거트에 특별한 거부반응이 없어서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다른 분들도 맛이나 향이 강하다고는 느끼지 않을 것 같아요.


기능에 대한 느낌은 2주를 마셨지만 장담 하지를 못하겠어요. ㅎㅎ

제가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비타민 먹고부터는 일어나는 것이 좀 편해졌거든요?


회사가 좀 멀어서 일찍 일어나는데 후디스 케어3을 먹기 전과 후 아직까지는 잘 일어나고 있는걸 보면 영향이 있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아에 없다고 말하기도 그렇네요. 그래도 봄이라 춘곤증에 한참 시달려야 하는데 요즘은 그런 증상은 별로 없어요. 무엇 때문이라고 단정짓긴 애매하지만 조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단, 쾌변에 대해서는 큰 효과를 못봤네요. 매일 매일 화장실을 가지 못하는 1인으로서. 그닥? 길게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것 같아요.


14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후디스 케어3를 마셔봤는데요. 여타의 발효유보다 기능성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 효과를 아직 확실히 보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만약 마트에서 동일가격에 진열되어있다면 한 번이라도 먹어봤고 기능을 잘 알고있는 후디스 케어3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양성분이 그게 그거라서 사실 선택폭이 넓지 않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