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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을 한다고 했는데 갈비탕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강이~ 한강이~. 그래도 다행스럽게 먹을만 하더라고요. 양이 너무 조금이라 아쉬울정도였다니까요. 태어나서 처음 만든 갈비찜 치고는 비쥬얼이 남다릅니다. 푸헤헤헤.
친구들한테 제대로 밥을 해 준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들 "니가 이런것도 할 줄 알아?" 하면서 다들 놀랐습니다. ㅋㅋ 아줌마가 되긴 되었구나 하고 인정했지요. 이 날 모인 친구들 중에서 기혼자가 저 뿐이었거든요.
이 날이 신랑이 중국 출장가고 집에 없던 때였는데 혼자 먹을 것이 아니라 신경 바짝 쓴다고 갈비찜 만드는 과정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습니다. 먹는 모습도 남아있는 사진이 없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 사진들로 그날을 추억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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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이라하기엔 무리있어 보이고...ㅎ
푸짐한 갈비탕이로군요..ㅎ
^^ 햐~~맛날것 같다능...
자주 하다보면 실력 늘게 되어있습니다.
맛있어 보여요
윤뽀님이 하신 갈비찜이라~ 먹고 파요.
크흐~ ㅎ 갈비탕과 갈비짐의 절묘한 사이입니다. ㅎ
어유~ 그래도 맛있게 보이는 걸요,..ㅠ-ㅠ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다음 번에 더 잘하실듯.....ㅎㅎㅎ
한장의 사진이 모든걸 말해주네요..
한강이 디었지만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요리를 보여주실지....^^
맛있겠는데용...^^ㅋ
그래도 맛있게 드셨으면 된거죠..^^
갑자기 갈비가 먹고 싶어지네요..ㅋㅋ
오오~ 맛있어 보이네요.
윤뽀님 요리실력도 상당하신 듯 하네요. :)
ㅎㅎ 맛있겠어요.^^
맛집 탐방을 하기 위해
삼겹살을 먹고 왔더니..
전혀~ 안먹고...........싶진 않군요 ㅠ
맛있어 보이네요 ㅠ
보는 것 만으로도 입맛이 돋습니다~ 너무도 맛있어 보이는걸요? ^^
오늘 점심은 갈비찜으로 하고프나... 주머니 사정이 문제네요ㅎㅎㅎㅎ
갈비탕의 완성도에서 아줌마로 인정받다니.. 조금은 억울하시겠어요.ㅎㅎ
처음에는(?)
탕이 찜이되고
국이 찌개가 되고 ...
그런 거 아닌가요? 핫.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