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정도 전에 대표님을 비롯해 직원들 대여섯명이 독감에 걸려서 고생고생 쌩고생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한 3명 동시에 병원 가 버리고 골골대는 걸 보면서 나는 안 걸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지요.

1주 전에는 신랑이 중국 출장에 다녀왔었는데 가기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갖다 와서 보니 콜록콜록 거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괜찮았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콧물이 줄줄줄 흐르더니 코맹맹이 소리가 납니다. 곧이어 쿨럭쿨럭.

와. 봄이 다 왔는데 막차탔습니다. 결국 저한테까지 오더군요. 망할넘의 감기녀석.

오늘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대전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신랑도, 저도 감기에 걸려서 걍 병원행을 택했습니다. ㅜㅜ

결혼하고 나서는 내 결혼식에 온 사람은 다 다니면서 챙겨주자고 생각했었는데 실패! 결혼식에 가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축의금은 내 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미안하네요. ^^;;;

오늘 결혼하는 지인분이 제가 결혼할 때 보낸 모바일 청첩장 보고 모바일 청첩장의 존재를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도 하려고 인터넷 찾아보던 중에 제 블로그를 우연찮게 찾았데요. 제가 모바일 청첩장 블로그에 또 올렸잖아요. ㅋㅋ


저는 모바일 청첩장이 일반 종이 청첩장 300장 이상 찍으면 무료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였는데 이 지인은 뒤늦게 따로 알아본 것이라 5만원이나 줬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별 것 없는데 무쟈~게 비싸서 깜짝 놀랐습니다. 시간 조금 있으면 블로그 하나 개설해서 나만의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니까요.

이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딴 길로 새버렸네요. 암튼.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감기 독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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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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