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면 진짜 보기싫은 모습이 몇가지 있어요.

일단 주차할 때 부터 마음에 안드는게 차 다니는 방향으로 안가고 꼭 역주행 해서 주차하는 게 있어요. 신랑도 가끔 그래서 저한테 욕을 디지게 얻어먹죠. 님이 그러면 내가 딴사람 욕을 못하지 않냐고. 이렇게 안하면 자기가 봐둔 주차자리를 돌아오는 동안 뒤차한테 뺏긴다나? 다같이 잘 지키면 될껄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마트 안에서는 카트를 다니는 길목에 방치해주는거 진짜 꼴볼견이에요. 뭐하고 있나 보면 시식코너에 가 있거나 물건 고르기 삼매경에 빠져있다죠. 넓은 대형마트긴 하지만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교통정리가 안되거든요. 빠릿빠릿하게 다니고 물건 볼 땐 지나갈 길을 만들어주고 그 다음에 보면 될텐데 손에서 그냥 놓고 있는 카트 보면 그 안에 가방은 누가 안가져갈까 싶다니까요.

그리고 간헐적으로 다음과 같은 무개념 주차차량을 볼 때에요.


차에서 내렸던 분은 김여사도 아니고 훤칠한 남자시던데 왜이러시나 몰라요. 이러면서 김여사가 어쩌구 저쩌구 웹상에선 남들 흉볼 사람일꺼에요. 주차공간도 아니고 자기 주차하고 싶은 자리에 그냥 놓으면 다인가봐요.


다른 차들은 전부 금 그어져있는 자리에 줄맞춰 잘 서있는데 혼자 뭐 그리 잘나서 사람 다니는 출입구에다가 보란듯이 무개념 주차를 해 놓은걸까요?


카트 자리와 완전 가까이 붙어서 주차된 차량. 사람들이 카트 넣고 뺄 때 무개념 주차차량을 피해서 가야하니 얼마나 불편할까요?

저는 법이 개떡같거나 제도가 그지같아도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하듯 지켜야할 것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무개념 주차차량을 보면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것 같아 화가 나요.

작년에는 다른 마트에서 진짜 매장 입구를 떡하니 막아서 관계자가 카트를 들어서 옮겨준 현장을 목격했었는데요. 1년이 지나도 여전한 모습이 개탄스럽네요.

2011/08/17 - [뽀's Stroy/세상이야기] - 일단 주차하면 끝? 기가 막히는 무개념 주차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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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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