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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스팅하려고 하는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는 일반식품으로 즉석조리식품입니다.
이유식을 사서 먹인다고 하면 영유아식(기타 영유아식)과 일반식품(즉석조리식품) 이렇게 두가지 식품 유형 중 하나를 고르셔야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영유아식이 뭔가 더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겠죠? 직접 찾아본 것은 아니지만 영유아식을 제조하고 있는 곳에서 보니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대한 개별 기준이 영유아식에는 있지만 일반식품에는 없다 합니다.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 제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이 부분은 알고 있음 좋을 것 같아 서두에 적어둡니다.
제가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해외여행 때문입니다. 보통의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차선을 생각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더운 나라로 가는데 냉장, 냉동고가 빵빵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만든 이유식을 가지고 가서 며칠동안 보관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요. 현지에서 만들어먹일 상황도 안 되었고요. 해서 여행 첫 날에만 엄마표 이유식을 먹였고 나머지는 즉석조리식품을 먹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는 후레이크 타입이라 뜨거운 물에 불려 간편하게 먹는 것이에요. 휴대가 쉽고 만드는 방법이 쉬우니 이게 제일 큰 장점이지요.
이 제품을 잘 먹는지,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봐야 했기에 여행가기 전 집에서 먹여보았지요. 스틱 한 개에 60ml물을 부으라고 되어 있는데 오복이 한끼로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적어도 두 개는 뜯어야 하는데 현지에선 거버 이유식을 조달해서 한 개만 먹인 적도 있고 두 개 먹인 적도 있고 그러네요. ^^
6개월 이상부터 먹을 수 있는 제품은 달콤고구마밤죽이랑 쑥쑥새우야채죽인데 새우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고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로 처음 먹여보는 것이라 걱정도 되었는데 별 반응은 없었어요. 결론은 둘 다 잘 먹었답니다. 해외여행갈 때 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죠.
허나 단점도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포스팅 해야겠다고 맘 먹었는데요. 일단 제가 산 달콤고구마밤죽, 쑥쑥새우야채죽, 영양브로콜리치즈죽이 상자 포장은 색깔이 다르지만 스틱 포장은 모두 같은 포장이라 구별이 전혀 안 됩니다. 색깔 구분이 안 되면 표기라도 해 주면 좋았을텐데 100% 똑같은 포장이었어요.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해서 여행갈 때 지퍼백으로 개별 포장해서 이름을 써 놨는데 꺼내놓으니 또 구분이 안 가서 화딱질 났었어요. (저는 이름 써 놓은 걸 알았지만 신랑은 몰랐기에 신랑이 챙기면서 섞이는 대참사가...)
두번째 단점은 포장 상태. 이게 스틱이다 보니 커피믹스를 생각하면 되는데 커피믹스 보면 질소충전인지 뭔지 공기가 있어 빵빵하잖아요? 근데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는 그런게 좀 부족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장재에 후레이크 가루(?) 같은 것이 좀 묻어 있던데 이게 터져서 그런 것 같진 않고 공정상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찝찝하더라고요. 서두에 밝힌 식품유형 있죠? 즉석조리식품이라 그런가 싶기도 했답니다.
세번째 단점은 먼저 말한 두 가지의 단점을 고객센터 문의로 넣었는데 대응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나와있는 메일로 보냈으나 묵묵부답, 해서 제품을 샀던 오픈마켓 문의로 넣었는데 답 없음. ㅋㅋㅋㅋ 전화는 상담시간 지나서 그런지 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그 무렵 에어콘 커버와 치즈, 천정 누수 등 기타 문제가 많이 발생해 처리하느라 더 꼼꼼하게 연락을 취하진 못했고 여행을 다녀오면서 열정이 사그라들어 그냥 있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니면 진짜 사질 말아야겠다 생각했죠.
뭐 제 경우는 이러이러 했습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눈에 보이는데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니 제 리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이유식을 사서 먹인다고 하면 영유아식(기타 영유아식)과 일반식품(즉석조리식품) 이렇게 두가지 식품 유형 중 하나를 고르셔야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영유아식이 뭔가 더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겠죠? 직접 찾아본 것은 아니지만 영유아식을 제조하고 있는 곳에서 보니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대한 개별 기준이 영유아식에는 있지만 일반식품에는 없다 합니다.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 제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이 부분은 알고 있음 좋을 것 같아 서두에 적어둡니다.
제가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해외여행 때문입니다. 보통의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차선을 생각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더운 나라로 가는데 냉장, 냉동고가 빵빵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만든 이유식을 가지고 가서 며칠동안 보관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요. 현지에서 만들어먹일 상황도 안 되었고요. 해서 여행 첫 날에만 엄마표 이유식을 먹였고 나머지는 즉석조리식품을 먹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는 후레이크 타입이라 뜨거운 물에 불려 간편하게 먹는 것이에요. 휴대가 쉽고 만드는 방법이 쉬우니 이게 제일 큰 장점이지요.
이 제품을 잘 먹는지,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봐야 했기에 여행가기 전 집에서 먹여보았지요. 스틱 한 개에 60ml물을 부으라고 되어 있는데 오복이 한끼로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적어도 두 개는 뜯어야 하는데 현지에선 거버 이유식을 조달해서 한 개만 먹인 적도 있고 두 개 먹인 적도 있고 그러네요. ^^
6개월 이상부터 먹을 수 있는 제품은 달콤고구마밤죽이랑 쑥쑥새우야채죽인데 새우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고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로 처음 먹여보는 것이라 걱정도 되었는데 별 반응은 없었어요. 결론은 둘 다 잘 먹었답니다. 해외여행갈 때 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죠.
허나 단점도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포스팅 해야겠다고 맘 먹었는데요. 일단 제가 산 달콤고구마밤죽, 쑥쑥새우야채죽, 영양브로콜리치즈죽이 상자 포장은 색깔이 다르지만 스틱 포장은 모두 같은 포장이라 구별이 전혀 안 됩니다. 색깔 구분이 안 되면 표기라도 해 주면 좋았을텐데 100% 똑같은 포장이었어요.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해서 여행갈 때 지퍼백으로 개별 포장해서 이름을 써 놨는데 꺼내놓으니 또 구분이 안 가서 화딱질 났었어요. (저는 이름 써 놓은 걸 알았지만 신랑은 몰랐기에 신랑이 챙기면서 섞이는 대참사가...)
두번째 단점은 포장 상태. 이게 스틱이다 보니 커피믹스를 생각하면 되는데 커피믹스 보면 질소충전인지 뭔지 공기가 있어 빵빵하잖아요? 근데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3분간편한끼는 그런게 좀 부족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장재에 후레이크 가루(?) 같은 것이 좀 묻어 있던데 이게 터져서 그런 것 같진 않고 공정상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찝찝하더라고요. 서두에 밝힌 식품유형 있죠? 즉석조리식품이라 그런가 싶기도 했답니다.
세번째 단점은 먼저 말한 두 가지의 단점을 고객센터 문의로 넣었는데 대응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나와있는 메일로 보냈으나 묵묵부답, 해서 제품을 샀던 오픈마켓 문의로 넣었는데 답 없음. ㅋㅋㅋㅋ 전화는 상담시간 지나서 그런지 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그 무렵 에어콘 커버와 치즈, 천정 누수 등 기타 문제가 많이 발생해 처리하느라 더 꼼꼼하게 연락을 취하진 못했고 여행을 다녀오면서 열정이 사그라들어 그냥 있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니면 진짜 사질 말아야겠다 생각했죠.
뭐 제 경우는 이러이러 했습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눈에 보이는데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니 제 리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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