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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과일무늬 샴푸캡! 이 좋은걸 이제 알아서 너무나도 원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복이가 목욕, 샤워하는걸 좋아하고 그 때 머리감는 건 괜찮아하는데 머리만 감을 땐 무서워해요. 머리 숙이고 눈 감고 물 소리며 거품을 맞이하는 것이 공포인가봐요.
그래서 언젠가 30개월 전후? 샴푸캡을 산 적이 있는데요. 그게 재질이 EVA 스펀지 폼이었나 그래요. 머리 크기에 맞게 잘라 쓰면 된다고 해서 샀는데 세상에나 한 번 씌워보자 하는 와중에 짜작 갈라지면서 찢어지는 바람에 사용을 못했죠.
샴푸캡 이거 쓰레기라고 쳐다도 안 보고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머리감기에 대한 공포가 나아지긴 커녕 심해지기만 하니 속는셈 치고 다시 시도하자 해서 찾아본게 마니또 과일무늬 샴푸캡이에요. 사실 쿠팡 로켓배송 무료에 넣으려고 기웃거리다 고른건데 진짜 강추! 물건이에요.
방수원단이고 고무밴드가 쭉쭉 늘어나서 찢어질 일이 거의 없어보여요. 얼굴로 물이 새지도 않고요. 고무밴드라 착용했을 때 오복이 얼굴이 일그러지기는 하나 머리 숱이 많이 없어 머리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후딱 하고 빼주면 됩니다. 머리감기 싫다고 샤우팅하고 실랑이하는 시간 보다 훨 적게 걸리니 만족도가 높군요.
오복이가 마니또 과일 무늬 샴푸캡 사용하고부턴 머리를 아침저녁으로 감겠다고 해요. 워낙 머리감기 싫어해서 이틀에 한 번 억지로 감곤 했는데 대박이죠. ㅋㅋㅋㅋㅋㅋ 머리 감으면서 눈 뜨고 있냐 물어보면 그렇다며 재미있어하고요. 샴푸캡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오복이가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무늬로 골랐는데 이래저래 돈 쓰고 기분 좋은 쇼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젠가 30개월 전후? 샴푸캡을 산 적이 있는데요. 그게 재질이 EVA 스펀지 폼이었나 그래요. 머리 크기에 맞게 잘라 쓰면 된다고 해서 샀는데 세상에나 한 번 씌워보자 하는 와중에 짜작 갈라지면서 찢어지는 바람에 사용을 못했죠.
샴푸캡 이거 쓰레기라고 쳐다도 안 보고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머리감기에 대한 공포가 나아지긴 커녕 심해지기만 하니 속는셈 치고 다시 시도하자 해서 찾아본게 마니또 과일무늬 샴푸캡이에요. 사실 쿠팡 로켓배송 무료에 넣으려고 기웃거리다 고른건데 진짜 강추! 물건이에요.
방수원단이고 고무밴드가 쭉쭉 늘어나서 찢어질 일이 거의 없어보여요. 얼굴로 물이 새지도 않고요. 고무밴드라 착용했을 때 오복이 얼굴이 일그러지기는 하나 머리 숱이 많이 없어 머리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후딱 하고 빼주면 됩니다. 머리감기 싫다고 샤우팅하고 실랑이하는 시간 보다 훨 적게 걸리니 만족도가 높군요.
오복이가 마니또 과일 무늬 샴푸캡 사용하고부턴 머리를 아침저녁으로 감겠다고 해요. 워낙 머리감기 싫어해서 이틀에 한 번 억지로 감곤 했는데 대박이죠. ㅋㅋㅋㅋㅋㅋ 머리 감으면서 눈 뜨고 있냐 물어보면 그렇다며 재미있어하고요. 샴푸캡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오복이가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무늬로 골랐는데 이래저래 돈 쓰고 기분 좋은 쇼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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