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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라우드 펀딩 많이 하시죠?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요. 혹하는 펀딩이 많이 있었지만 '이거닷!' 하고 참여로 이어지진 않더라고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거나 소식을 늦게 알아서 펀딩이 끝났거나, 가격대가 좀 있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요.


이번에 처음으로 리워드가 있는 펀딩을 해 봤는데요. 아이디어 좋고, 필요하고, 가격대도 괜찮은 제품이어서 즐거운 기다림 중입니다. ㅋㅋ 펀딩 기간이 아직 남아있어서요. ㅋㅋㅋ

출처 - 트래블러스 하이

뭐냐면 트래블러스 하이에서 나온 신개념 캐리어 벨트? ㅋㅋ 캐리어 위에 보조가방 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제가 생각보다 캐리어를 자주 쓰더라고요. (작년에 유독 그랬을수도...) 캐리어에 꼽아 쓰게 나온 접이식 가방이 있는데 너무 흐물거려서 본디 쓰는 가방을 고정할 수 있는 이번 펀딩 제품이 혹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윤뽀+오복 조합이건 윤뽀+신랑+오복 조합이건 오복이가 낀 이상 캐리어만 단촐하게 들고 다닐 수가 없어요. 늘 캐리어에 보조가방까진 필수라 캐리어 벨트가 있음 넘나 편리할 것 같아요. ㅋㅋ 더구나 요즘엔 어디 다닐 때 오복이가 본인의 가방을 챙기거든요. 이걸 본인이 잘 들고, 메고 다니면 좋은데 나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른의 손에 온단 말이죠. ㅋㅋㅋ


오복이가 본인 캐리어도 끌고 다니고 싶어하는데 캐리어가 두 개가 되면 더더더더 멘붕이라 사줘놓고도 가지고 가잔 말을 선뜻 못했는데 이 펀딩 끝나면 맘 편히 자기 짐은 자기가 챙기도록 하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른 캐리어 위에 오복이 캐리어 올려서 고정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ㅋㅋㅋ


전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복이 캐리어를 제 캐리어 위에 올릴 수 있는지, 캐리어 벨트가 제 캐리어 손잡이에 들어가는 사이즈인지 측정을 마쳤어요. 메이커로부터의 확인 까지 완료. ㅋㅋㅋㅋ 제품만 오면 돼요. ㅋㅋㅋ 여행 계획도. 흐흐.


싱글이 1만원에 배송비 붙여 2,500원인데 배송비에 혹 해서 2개 주는 버디로 질러놨어요. 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쓰겠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트래블러스 하이

그나저나 이 펀딩을 추천해서 추천받은 사람이 펀딩에 참여하면 추첨을 해 오사카 카키라는 백팩을 준다고 해요. 메이커가 원래 이런 백팩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D 추천한 사람 중에서도, 추천받은 사람 중에서도 뽑는다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윤뽀(27)님의 추천을 받아 펀딩합니다."라고 댓글 달아주세요. 그 펀딩 페이지에요. ㅋㅋㅋ 우리 모두 오사카 카키 받읍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펀딩은 와디즈에서 진행되고, 펀딩 기간은 12월 17일까지에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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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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