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를 결정하고 정보 찾다보면 결국 해외여행 카페까지 가더라고요. 가이드북이랑 블로그 여행후기만으론 뭔가 아쉬움이 있어요. 특히 궁금증 해결할렴 카페가 정답. ㅋㅋㅋ


지금 가입하고 있는 카페는 죄다 네이버인데 오키나와, 홍콩/마카오, 하이난, 싱가포르, 대만, 일본 이렇게에요. 이름 그대로 긁어오면 아래와 같구요.

오키나와 달인
〓▷▶포에버 홍콩◀◁〓/〓▷▶포에버 마카오◀◁〓
헬로^^하이난
싱가폴 사랑
즐거운 대만여행~♬
네일동 : 일본여행카페

오키나와랑 홍콩/마카오, 하이난은 안 들어간지 1년도 더 된 것 같고 싱가포르, 대만, 일본은 즐겨 보고 있는데 여행지마다 카페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재미있더라고요.


[싱가폴 사랑] 카페는 참 친절함이 느껴져요. 들어가는 3곳 중 가장 작은 회원수임에도(싱사 27만, 즐대 40만, 네일동 111만) 답변 잘 달리고 문제 해결도 잘 되는 편이었어요. 싱가포르 입국하면 '입싱'했다고 하는데 그 단어도 뭔가 싱그럽고 기분이 좋달까요? ㅋㅋ


중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라 생각해요. 싱가포르는 티겟 내야 하는 관광지가 넘나 많은 것 같아요. 근데 한국에나 현지 여행사에서 티켓을 미리 사는게 득일 때가 많더라고요. 여행지에서 그걸 다 소화할 수 없는 경우도 꼭 생기잖아요. 싱가포르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 쟁여놨다 다시 쓸 확률도 낮죠. 그래서인지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어있는 것 같아요.


싱가포르는 또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 손가락 안에 들어서 잊을만하면 한 번씩 들어가보는데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즐거운 대만여행~♬] 카페는 정제된 느낌? 쇼핑한 것 막 자랑하고 싶어서 사진말 덜렁 올림 안되요. 이건 뭔데 어디서 얼마주고 샀다는 '정보'가 있어야 해서 정말 정보 얻고자할 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질문을 할 때도 '금지 질문 리스트'를 잘 확인해야하는데 안그럼 무통보 삭제당해요. ㅋㅋ 금지 질문 리스트를 보면 수긍이 되긴 하는데 박하다 싶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질문글 올릴 때 엄청 긴장하며 '나 이러다 등급 강등되는 것 아냐?', '활동정지 아냐?' 괜한 걱정까지 합니다.


대만 달러를 한국 은행에서 바꾸기엔 환전수수료 등 그닥 좋지 못해서 서울, 부산 등에 있는 사설환전소 이야기가 자주 언급 되고요. 이중환전도 종종 말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여긴 우리나라에서 티머니급인 이지카드 중고거래가 활발해요. 저도 카페에서 중고로 두 장 샀는데 되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또 가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즐대하세요' 라고 많이 하더라고요.


[네일동 : 일본여행카페] 카페는 부산스러워요. ㅋㅋ 일본이 싱가포르, 대만보다 가깝고 땅 크기가 커서 그런지 다루는 정보가 방대해요. 회원수가 월등히 많기도 해요. ㅋㅋ 환율과 항공권 특가 소식에 제일 들썩이는 곳 같아요. 자주 들어가서 보면 분위기가 읽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뭐부터 봐야하나 멍해지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일상글도 꽤 많아서 글 리젠이 정신없이 이루어집니다. 반응도 핫한 편. ㅋㅋ


이 카페는 쇼핑샷에 정보가 없는 편이에요. '나 이만큼 샀어! 캐리어 터지는줄!'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아요. 댓글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달려서 소외감(?)도 들고요. 그래도 질문과 답변으로 대충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몇 번씩 다녀온 사람이 많아서 다들 전문가세요. ㄷㄷㄷ


그치만 교통 패스며 렌트카, 현지 사이트를 이용한 숙박 예약 등 복잡한 내용이 많아서 가이드북이랑 같이 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대만, 싱가포르, 일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아요. ㅋㅋ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그 나라들과 어떤 연결고리도 없고. 해외여행 카페 눈팅족 입장에서 보면 이렇다는 거예요. ㅋㅋ 요즘 들락날락 하다보니 비교가 되서 이렇게 주절거려봅니다. 셋 중 어디라도 형편 되면 가고싶어요. (솔직히 지금 싱가포르 제일 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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