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가 뜬금없이 손톱에 스티커 붙이고 싶다고 해서 잊고 있었던 허그앤그로우 유아 손톱 스티커를 꺼냈습니다. ㅋㅋ 마침 신랑이 있어서 좀 부탁하자 했더니 부자간에 다정히 손톱 관리를 했어요. ㅋㅋㅋㅋ

2017/10/19 - 남자아이는 네일아트 하면 안 되나요?
2017/09/12 - 손톱뜯기방지하는 허그앤그로우 유아손톱스티커 재구매까지...
2017/03/29 - 손톱 물어뜯는 버릇 단번에 고쳐준 허그앤그로우 네일스티커


워낙 얇은 스티커라 처음 해 보는 신랑은 핀셋이 있어야겠다면서 몇 개를 망쳤지만 나름 혼신의 힘을 다 하더라고요. 눈도 침침한데 4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자식 사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추석 전에 이걸 했다가 어른들께 남자아이가 손톱에 이게 뭐냔 소릴 들었는데 올핸 설날에 이렇게 됐더라고요. 타이밍도 참. ㅋㅋㅋㅋ 이번에도 어김없이 남자애는 이런 것 하는 것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도 "누가 해 줬어?" 란 물음에 오복이가 "아빠가요!" 라 답하니 어찌 쉽게 넘어가더라고요? 여러분! 아빠 육아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보단 덜하지만 오복이가 한 번씩 손등을 빨 때가 있는데 이왕 허그앤그로우 유아 손톱 스티커를 붙였으니 다시 한 번 입에 손 넣음 안 된다를 인지시켜줬습니다. ㅋ


그건 그렇고, 작년엔 큰 사이즈(풀커버) 붙이기에 손톱이 작았는데 올해는 제법 잘 맞더라고요. 이렇게 오복이가 한뼘 자랐음을 느낍니다. 오복이 손에 꼭 맞게 붙여지니 더 예뻐 보여요!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