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 저택의 피에로 - 10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재인

'명탐정 코난' 극장판을 보는 것 같은 추리소설이었다. 십자 저택이라는 구조와 타케미야 가문의 가족 관계가 빨리 눈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그림 설명과 필력으로 다 극복해버리는 어마무시한 책이다.


추리소설을 한참 보다보니 '범인은 이 사람 일거야'라고 어느정도 짐작이 된다만 보기좋게 비틀어버려서 더 빠져들었다. 겹겹이 싸인 비밀. 내 능력으론 추리를 할 수가 없다. 그냥 작가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는게 제일 좋을 것이다.


근데 그 뭐냐. 피에로와 인형사 고조 신노스케의 이야기가 좀 덜 풀린 것 같달까? 피에로를 고조 신노스케의 아버지가 만들었다는데 굳이 언급한 이유가 뭔지. 그간 피에로가 본 비극은 어떤 것이었는지 관련 작품이 따로 있는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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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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