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5년만에 다시 간 괌 도스버거! 그 위치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반갑! 변한 것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관광지에서 음식점이 변하지 않고 오래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이란 뜻이겠죠? ㅋㅋ


오복이가 복중태아일 때 왔었는데. 얘가 이렇게 컸답니다. ㅋㅋㅋ 라고 말할 수 있었음 좋겠지만 프리토킹이 안 되는 사람은 그저 웁니다. 그냥 오복이한테 "여기 기억나? 옛날에 말이야..." 라고 말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


Rancheru Burger, Grilled Cheese Burger, Teriyaki Burger에 사이드는 두 개 감자튀김, 하나는 어니언링으로 변경했어요. 음료 주문 했고요. 총 39달러였습니다. 서비스 차지 자동 포함.


결론적으론 너무 많았어요. ㅋㅋ 예전에도 신랑이랑 둘이 버거 하나 시켜 사이드 추가해서 나눠먹었는데 왜 그 생각을 못 했는지. 맛과는 별개로 많이 남겼어요. 포장을 생각하고 잘라 먹었어야 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 아까웠습니다. 계속 좀 더먹으라고 서로에게 권유. ㅋㅋㅋㅋㅋㅋㅋㅋ

Rancheru Burger

Rancheru Burger는 메뉴판에 맵다고 되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무난했습니다. 미국의 매운 맛과 한국의 매운맛엔 차이가 좀 있겠죠. ㅋㅋ 우린 매운 맛에 많이 길들여져있어서 끝에 살짝 매운 맛이 도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니언링은 이 전 방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제가 바꾸자 주장해서 주문한건데 실망이었어요. 그 때에 비해 바삭한 맛도 없고, 양파 맛도 뭔가 밍밍. 민망했습니다.

Grilled Cheese Burger

Grilled Cheese Burger는 식빵이 네 쪽 나와요. 진짜 배 터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고기만 먹자 이러면서 속만 빼 먹는 상황이 와요. Teriyaki Burger는 진짜 익숙한 맛. 데리야끼 소스는 닭강정이나 햄버거에서 흔히 접하는 맛이라서요. 아이랑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Teriyaki Burger

어니언링이 영 아쉬운 맛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무난한 가격에 맛있는 한끼였어요. 도스버거는 신랑이 개인적으로 재방문하고 싶은 맛집이었는데 저만 다녀왔어요. ㅋㅋ 담에 또 갈 일이 있겠죠. 지금처럼 그자리에 항상 있어줬음 좋겠어요!

2014/10/12 - [괌 맛집] K마트와 가까워 더 좋은 도스버거

도스버거는 괌에 두 곳 있어요. 하나는 리프&올리브 스파 리조트 맞은편에 있는데 여기가 아마 1호점일거예요. 저는 두 번 다 K마트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갔었습니다. 구글맵은 제가 갔던 곳으로 넣어둘게요!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