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보낸 엽서가 도착했어요. ㅎㅎ 집으로, 유치원으로 한 장씩 보냈는데 둘 다 무사 도착했습니다. 엽서보내기는 여행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좋은 기념품이라고 생각해요. 엽서 사봤자 쓸 일이 없는데 현지에서 끄적끄적해서 그 나라 우표에 소인 찍어서 오는게 좋더라고요.


괌은 엽서를 구하긴 쉬운데 우체국 구경이 어려웠어요. 제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젤 가까운 곳이 GPO 근처에 있는 타뮤닝 우체국이었어요. GPO 가는 길에 가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 갔고 호텔에 부탁하니까 OK해서 호텔에서 우표붙여서 보내줬어요. 리프앤올리브, 퍼시픽스타 두 곳에서 보냈는데 다 $1.15였어요. 로비에 부탁하세요!


오복이더러 아빠한테 편지쓰라고 하니 처음엔 어떻게 쓰냐고 어려워했는데요. 이런 저런 내용 쓰면 된다고 했더니 보고싶어요. 숫자책 샀어요. 사랑해요. 적더라고요. ㅋㅋ 빨간 부분은 하트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유치원으로 보낸 엽서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태풍 때문에 못 가요. 사랑해요. 이런 내용이었지 싶어요. ㅋㅋ


오복이가 글씨를 쓰고부터 엽서보내기에 재미들렸어요. ㅋㅋ 열 번 정도 되면 글씨체의 변화와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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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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