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이잉푼역에서 뜻밖의 맛집을 발견했어요. WINSTONS COFFEE(윈스턴 커피)라는 곳인데 간단한 베이커리류와 커피를 판매합니다. 홍콩 여행 마지막 날, 라마다 홍콩 하버뷰에서 체크아웃하고 사이잉푼역으로 가는 중 우연히 발견한 곳이에요.


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우리는 가던 길이라 밖에서 서서 먹었어요. ㅋㅋ 카페라테와 아보카도 토스트 세트가 HKD95, BAP라는 버거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 메뉴가 단품으로 HKD35였습니다. 가격 나쁘지 않죠?


라마다 홍콩 하버뷰에 묵으시는 분들은 조식 불포일 경우 요기 가 보세요. 호텔에서 사이잉푼 역 가려면 왼쪽으로 꺽어 내려가거나 직진하실텐데 직진만 하면 보여요! 현지식을 드시고 싶으면 호텔 맞은편에도 괜찮은 곳이 있으니 취향껏.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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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가는 길에 홀린듯이 들어왔는데 WINSTONS COFFEE의 카페라떼가 홍콩 여행 중 마신 커피 중 젤 맛났습니다. 비록 잔은 어설펐지만요. 누가 따뜻한 카페라떼를 이런 컵에다가. -_-;


저는 토스트 좋아하거든요. 살짝 바삭함이 살아있는 그 맛! 아보카도도 샌드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ㅋㅋ 즉석해서 만들어주니까 따뜻하면서 바삭하면서 담백한것이 취저였어요. 신랑은 아보카도에 별 감흥이 없어 무덤덤하게 반응했지만 전 진짜 좋았어요.


내부 공간이 많지 않아서 오래 앉아있진 못하겠지만 테이크아웃 해도 좋고, 스탠딩 바에서 먹는 것도 나름 느낌 있어요.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오래되어 기억은 안 나지만 뭐 땜에 다시 들어가서 요청을 했었는데 흔쾌히 들어줬던. 그래서 인상깊었던 곳으로 훗날 홍콩 재방할 때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아래 구글맵 넣어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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