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방학이라 매일 새로운 할 것을 찾아야 하는데요. 하루에 만 보씩 며칠 돌아다녔더니 저질 체력은 지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유치원에서 내 준 요리하기, 만들기, 종이접기 숙제하고, [아빠와 놀이 실험실]이란 책에 나오는 과학놀이 몇 개 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빠와 놀이 실험실] 이 책 강추요. ㅋㅋ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놀이가 많이 있어요. 오복이랑 같이 했더니 엄마 마술사 아니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ㅋㅋ 아이에겐 과학이고 나발이고 재미있으면 된거니까요. ㅋㅋㅋ


부엌 재료로 하는 놀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온 가족이 즐기는 놀이, 신나게 어지럽히는 놀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 화려한 예술 놀이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소소하게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놀이부터 하면 되니까 부담없이 펼쳐보세요!


저는 제일 첫 놀이인 '아슬아슬 달걀 떨어뜨리기'를 해 봤어요. 보드를 옆으로 쳐도 밑으로 떨어지는 달걀을 보고 관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과학놀이인데요. 보드를 쳐서 날려야하는데 소심해서 달걀을 깨먹기만 했다죠. 결국 아빠 도움을 받아야했어요. ㅋㅋ 날계란으로 했음 난리 났을듯. ㅋㅋㅋ 오복인 삶은 달걀 까먹는 것에 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만 재미있어했어요. ㅋㅋ 다음엔 '버터 만들기'를 해 보려고요. ㅋㅋ 주로 먹는 걸로 놀이하는 우리. ㅋㅋㅋ


헬륨 풍선, 글리세린, 식용색소, 발광 다이오드, 9V건전지 등 실험을 위해 일부러 구입해야하는 놀이가 있긴 한데 대부분은 얼음, 종이컵, 유리컵, 물감, 식용유, 보드마카처럼 평소 쓰고 갖고있어도 쓸모가 많은 재료이니 부담없이 살펴보시길 추천합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이면 딱 좋을 듯 합니다.

유튜브 채널 TheDadLab에선 책의 내용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니 꼭 책을 보지 않아도 된다만, 뭐 취향차이아니겠습니까? ㅋㅋ

그나저나 제목은 '아빠와'인데 왜 실험 준비는 제가 하고 있을까요? 분명 책을 아빠에게 건넸는데 왜 다시 제 손에 있을까요?



아빠와 놀이 실험실 - 10점
세르게이 어반 지음, 김태완.이미경 옮김/프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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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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