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도 지나고 여름이 끝나갑니다만 100쪽도 채 안 되는 가벼운 소설! 금방 읽을 수 있으니 추천해봅니다. ㅋㅋ 정세랑 작가의 [청기와 주유소 씨름 기담]인데요. 서늘하고 오싹한 느낌 보단 기발하고 애처롭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ㅋ


결론은 한밤중 도깨비와 씨름하는 이야기인데 진짜 재미져요. 옛날이야기로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도깨비 씨름 이야기를 현대로 끌고 와 동화책 읽는 것 같습니다. 이 맛에 정세랑 소설 읽는 것 같아요. 단편이지만 찝찝함 없구요.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스토리를 가졌습니다.

알라딘 책 링크 가져오면서 소개될 글 보니 독서 포기자들을 위한 소설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온 것 같아요? 진짜 그럴 것 같아요. 남녀노소 누가 읽어도 화내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의 첫 만남'이라고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가볍게 읽고 싶을 때 찾아보려고 합니다. 만인에게 추천이요!


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 10점
정세랑 지음, 최영훈 그림/창비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