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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윤뽀네가 해외여행 가는 법입니다. 돈이 차고 넘쳐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적어두고 싶어서요. 어느 날 제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니 신규 여행 카테고리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더라고요? ㅋㅋ "여행 자주 다니네~ 좋겠다~" 이런 이야기도 듣곤 해서 이렇게 써재껴봅니다.


∥ 핵심은 평소 안 쓰고, 가서는 가성비로 다닌다!


일단 남들 가는 성수기엔 이동하지 않습니다. 국내, 국외 다 잘 안 다녀요. 집에서 당일로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갑니다. ㅋㅋ 입장료 무료거나 저렴한 곳 선호합니다. 국내 여행지는 시댁가는 길, 친정가는 길, 계모임 있을 때 겸사겸사 이동하고, 소셜커머스 등 핫딜이 떴을 때 수긍할 수 있으면 갑니다. 국내외 체험단 모집 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신청해봅니다. ㅋㅋ 항공권 이벤트 당첨 한 번 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은 항공사 얼리버드 특가나 기타 특가일 때 수화물이 없다면 없는 대로 잡습니다. 항공 일정에 맞춰 계획을 짭니다. ㅋㅋ (일정은 아이가 미취학이라 가능한 것 같기도 해요.) 호텔은 3~4성급으로 무리하지 않고, 가서 누굴 위한 선물은 물론 우리의 기념품도 사지 않습니다. 사고 싶은 건 1~2개 정도로 대량 쟁이지 않습니다. 현지에서 많이 걷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경험합니다. 현지 경비는 외환 통장에서 쓰려고 합니다. 여행 후 남은 타국 통화도 가져가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쓰면 굳.


평소 꾸밈비를 과다하게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행을 못 따라갑니다만 애초 그쪽으론 욕심이 없어 쇼핑 비용이 크지 않습니다. 늦은 밤 돌아다니지 않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랑은 늦게 퇴근하고, 저는 아이랑 있어 음주가무에 쓰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ㅋ 생활비도 적당히 씁니다. 큰 돈 쓰는데 손 떨려서 사고 싶어도 못 사고 '없어도 살아지네?' 이런 생각으로 지내다보니 무던하게 되더라고요.


그 외 자잘 자잘한 팁? 지혜? 소심함과 구질구질한 것들이 있겠지만 개략적으론 이러한 부분들을 모아모아 해외여행 갑니다. ㅋㅋ 요즘은 해외여행 가는 인구가 워낙 많아서 전 크게 눈에 띄지도 않을 거예요. ㅋㅋㅋㅋ 사람 사는 방식이 다 다를 테니 이런 사람도 있다하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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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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