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사계절 개념이 흐려지고 여름과 겨울만 남는다고 하잖아요? 진짜 그러네요. 10월인데 왜 이렇게 춥나요. 훌쩍이면서 포스팅 중입니다. 쌀쌀한 날씨 더하기 연말 분위기가 솔솔 나는 것이 벌써 2020년 캘린더, 2020년 다이어리, 2020년 가계부 등의 마케팅이 시작된 것 있죠? 제가 거기 휩쓸린 1인이랍니다. ㅋㅋㅋ 따로 포스팅하진 않았지만 2020년 다이어리 구입해서 생일 등 각종 기념일 적고 스티커 붙이고 난리 났어요. 그리고 2020년 가계부! 올해도 역시 달곰미디어에서 나온 '부자 레시피' 예약입니다.


달곰미디어의 '부자 레시피'는 2015년에 우연히 발견한 가계부인데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함께하게 됐어요. 색만 바뀌고 한결같은 디자인이라 책장에 쭉 꽂아두면 뽀대납니다. ㅋㅋ 멋있으라고 쓰는 가계부가 아닙니다만 자기만족감이 크죠.


예산을 세워 지출하진 않아요. 그래서 가계부를 써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인 '계획적인 소비' 따윈 개나줘입니다. ㅋㅋ 평온하다가도 여행! 병원! 경조사비! 무차별적인 공격에 정신 못 차리겠더라고요. 그리고 계획은 뭐 혼자 세우나요. ㅋㅋ 남편과의 깊고 깊은 대화가 있어야 하는데 우린 그렇지도 않아서 지출 내역을 기록하는 수준으로 씁니다. 쓰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저질이라 진짜 필요하다면 기록물을 뒤져야 하거든요. 그럴 때 도움이 됩니다. 진짜루요.


앞쪽에 가계부를 써야하는 이유와 달곰미디어의 2020 가계부 부자 레시피의 특징, 가계부 쉽게 쓰는 요령, 연말정산과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읽어보면 무조건 도움 되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보면 세세하게 다 쓰려고 하지 말고 단순하게 쓰라는 말이 나오거든요. 포기하지 말라는 말도. 저도 그런 마음으로 쓰고 있어요. 영수증 있으면 며칠에 한 번씩 몰아 적고, 통장내역을 봐야 하는 건 정리하는 시점에 따라 1월 껄 5월에 적기도 하지만 어찌됐건 적어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 쓴 것은 잘 못 적어요. ㅋㅋㅋㅋ 잘 안 쓰기도 하지만 까먹어서요. 대신 이체 거래를 통해 흔적을 남겨놓으려 나름 애쓰고 있어요.


2020 가계부 부자 레시피는 만년형이 아니에요. 그래서 날짜 적어야 하는 불편함 없고, 휴일 표시 되어있어 편하답니다. 뒤늦게라도 채워야겠단 의지가 돼요. 몇 년 써 봤지만 칸의 부족함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 가계부 쓰기 전에 썼던 것들은 이렇게 꾸준히 나오는 제품이 없고 너무 옛날이라 비교가 안 됩니다만 ㅋㅋㅋ 제가 썼던 것 중엔 최고입니다. 5년째 쓰고 있고 6년째 쓸 거니까 믿을만하죠? ㅋㅋㅋㅋ


2020년에는 조금 더 신경써서 적어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생각만으로 끝날진 2020년 후반에가서 돌아보는걸로. ㅋㅋㅋㅋ 아, 달곰미디어의 2020 부자 레시피는 2019년 11월부터 쓸 수 있게 나와있어요. 가계부 사용이 처음이라면 지금 당장 시작해도 나쁘지 않겠죠? 저는 같은 제품 쓰는지라 지금은 넘어갈 수 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새 것 느낌 얼른 느껴보고 싶네요.


다이어리랑 가계부는 됐고, 또 뭘 준비해야 할까요? 2020년 준비 너무 호들갑 떨고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2020 가계부 부자 레시피 - 10점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달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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