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이랑 놀자 씨즌 투? ㅋㅋ 지난 3월, 코로나19 때문에 집콕하면서 종이컵 천 개를 질렀어요. 종이컵쌓고 종이컵젠가하고 실 연결해서 전화만들고, 풍선 잘라 붙여 폭죽 만들어보고, 오징어 만들고 등등 야금야금 써먹었답니다. 모든걸 포스팅하진 않았지만 하나 남아있네요. ㅋㅋ


이번엔 이름을 뭐라고 해야 하나. 변신하는 종이컵? 종이컵 마술? ㅋㅋ 아 모르겠네요. 암튼 새로운 놀이를 해 봤어요.


종이컵을 두 개 준비하구요. 하나에 적당한 모양으로 칼질해줍니다. 저는 종이컵에 그려져있던 달 모양을 그대로 잘라냈어요. 그리고 다른 하나의 종이컵을 안에 넣어주고 달의 표정을 바꿔주거나 색을 다르게 칠 해주는 거예요. 안쪽에 넣은 종이컵을 돌려서 여러 모양을 만들어주는거죠! 돌아가면서 변하게끔.


처음엔 심드렁하던 오복이가 이내 본인이 해보겠다고 종이컵을 더 가져옵니다. ㅋㅋㅋ 네모 잘라 달라, 동그라미 잘라 달라 요구사항도 있구요. 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 조심 하구요. 간단하게 재미있는 놀이 뚝딱!


손재주가 있으시면 아이 얼굴 프린트해서 붙여주고 옷 모양대로 칼선내서 옷 갈아입히는 마술놀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최고 간단한걸로. 아몰랑.


종이컵 천 개 사서 어따 쓰나 했는데 은근 두고 씁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놀이가 많아서 본전치기 했단 생각도 듭니다. ㅋㅋ 한 줄만 있어도 그럭저럭 놀 것 같아요. 도전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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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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