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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미치겠어요. 지난 11월 하이난 여행 갔었을 때 거긴 여름 날씨라 모기가 있었거든요. 오복이 녀석 팔 다리에 사이좋게 한 방씩 물렸는데 그걸 어찌나 긁어대는지. 현지에서 너무 긁어서 피를 볼려고 하기에 가지고 있던 대일밴드를 붙여서 막아놨었어요. 모기에 대일밴드라니. ㅋㅋㅋㅋ
한국와서는 다리는 긴 바지를 입으니 그나마 덜 만져서 괜찮아져가는데 팔은 자기가 걷어서 긁고 딱지 앉으면 파고. 그래서 대일밴드를 다시 붙였죠. 근데 아기 피부는 연약해서 그런지 부착면이 닿는 살이 좀 이상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2~3번 갈다가 포기하고 이지덤(습윤밴드)를 작게 잘라 붙여놨었어요. 근데 이게 모기 물린 곳에 붙이는 것도 아니고 두껍다보니 오복이가 뜯긴 더 편하고 뭔가 찝찝해서 몇 번 붙이다 말았어요.
맨살로 두니 수시로 긁네요. ㅠㅠ 긁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습관적으로 긁는 것 같아요. 유모차 태우고 가다가 보낭커버 열었는데 손가락이 붉그스름해서 봤더니 긁어서 피내놓고 아프다고는 또 어찌나 표현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마데카솔 얇게 발라주고 약발랐고 안 긁어야 빨리 낫는다고 하는데 한달 내내 이상태니 흉터로 남을까 속상합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한국와서는 다리는 긴 바지를 입으니 그나마 덜 만져서 괜찮아져가는데 팔은 자기가 걷어서 긁고 딱지 앉으면 파고. 그래서 대일밴드를 다시 붙였죠. 근데 아기 피부는 연약해서 그런지 부착면이 닿는 살이 좀 이상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2~3번 갈다가 포기하고 이지덤(습윤밴드)를 작게 잘라 붙여놨었어요. 근데 이게 모기 물린 곳에 붙이는 것도 아니고 두껍다보니 오복이가 뜯긴 더 편하고 뭔가 찝찝해서 몇 번 붙이다 말았어요.
맨살로 두니 수시로 긁네요. ㅠㅠ 긁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습관적으로 긁는 것 같아요. 유모차 태우고 가다가 보낭커버 열었는데 손가락이 붉그스름해서 봤더니 긁어서 피내놓고 아프다고는 또 어찌나 표현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마데카솔 얇게 발라주고 약발랐고 안 긁어야 빨리 낫는다고 하는데 한달 내내 이상태니 흉터로 남을까 속상합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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