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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공항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기다리며 샀던 주전부리 소개해요. 출국장 들어가서 왼편으로 끝쪽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ㅋㅋ 정확하진 않은데 가오슝 공항 규모가 크지 않으니까 둘러보세요. ㅋㅋㅋㅋ


보통 대만여행가면 망고젤리 많이 사 오시는데요. 저는 패션 푸르츠 젤리를 사 봤습니다. 메이드 인 타이완이기도 했고 망고보다 특이한 것 같아서요. 물론 같은 구성으로 망고도 있었습니다. ㅋㅋ 두개 다 사라고 점원이 권했답니다. ㅋㅋㅋ


뭐라고 써졌는진 하나도 모르고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아 검색에도 안 걸리네요. 'jeagueijih'가 이름인 것 같긴 한데 말이죠. 공항 면세구역에서 파는 거니까 영 이상한건 아닐거예요. ( ..)a


사진과 같은 컵젤리가 4개 들어있어요. 스푼도 들어있어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유통기한 넉넉해서 무게 여유 있음 몇 개 사셔도 될 것 같아요.


과육이 크지 않아 5살 아이도 잘 먹고요. 패션 푸르츠 하면 씨같이 걸리는 것이 있는데 이 젤리엔 그런 부분이 없어 꿀떡꿀떡 잘 넘어갑니다. 오복이가 죄다 먹어서 사실 전 어떤 맛인지 잘 몰라요. 한 숟가락 얻어먹은게 다거든요. 근데 같은 젤리류인데 자몽을 남긴 과거가 있는지라 그거랑 비교했을 때 요건 성공이에요. ㅋㅋㅋㅋㅋ


같은 곳에서 망고 쨈이 들어간 쿠키도 함께 샀는데요. 대용량에 심심풀이로 먹기에 나쁘지 않아요. 하나씩 낱개 포장되어있어서 유치원 친구들과 나눠먹으라고 넣어주기도 딱이에요. 오키나와 여행 때 유치원에 아무것도 안 보냈는데 그 사이 다른 친구들은 작은 간식을 하나씩 보내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패션푸르츠 젤리 180TWD, 망고쿠키 100TWD이렇게 줬던 걸로 기억해요. (합해서 280TWD라고만 기록해서 정확하진 않아요.) 크게 비싸지 않으니 비행기 타기 전 마지막으로 잔돈 털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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