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국제 어린이 도서관에 갔는데 휴관.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급 기흥호수공원으로 차를 돌렸어요. 도착해서 보니 텐트가 엄청 많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배트민턴, 캐치볼, 킥보드, 자전거, 축구공, 연날리기, 원반던지기, 강아지산책, 맥주마시기 등 진짜 할 수 있는건 다 하고 있었어요.


보고 쫄아서 ㅋㅋㅋ 차에서 잠자던 돗자리랑 배트민턴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배드민턴 라켓과 공은 얼마만에 꺼냈는지 몰라요. 그렇게 우연히 오복이도 배드민턴을 배우게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켓이 성인용이라 5살인 오복이한텐 넘 컸지만 어캐어캐 흉내 내더라고요. 아이들은 따라쟁이잖아요. ㅋㅋ


공을 쳐내는 것이 쉽진 않죠. 근데 계속 하니까 늘더라고요. 잘 안되니까 "엄마랑 아빠 좀 할께" 하면 금방 라켓을 내줬어요. ㅋㅋㅋ 그치만 또 하고싶은지 "할래?"하면 신발신고 쫄래쫄래. ㅋㅋㅋㅋㅋㅋㅋ 한 번이라도, 우연이라도 라켓에 공이 많으면 자기 1점 올렸다고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더 흥미를 보이면 어린이용 배드민턴 라켓을 사줘야겠어요. ㅋㅋ 어린이용은 초등학생이 많이 쓰던데 유치원생도 간간히 쓰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배드민턴 친다고 기흥호수공원 구경은 1도 안 했답니다. ㅋㅋ 꼭 기흥호수공원을 찾을 이유는 못 찾았고, 잔디 위에서 잘 놀았다로 끝나버렸죠. 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날 오른쪽 팔 땡겨서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8/16 -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5살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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