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1천명 돌파할 것 같다, 그죠? 2월 25일 마지막 발표가 977명이었으니 우습게 넘길 것 같아요. 얼마까지 가려나, 언제까지 가려나. 기운이 빠집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ncov.mohw.go.kr/

신천지 교인들은 이 시국을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개개인도 문제지만 '신천지', '대구'라는 키워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입국을 안 막아서 그렇다느니,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느니...... 핀트가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영상 등등 보면 완전 노력하고, 너무 고생하는 것이 눈에 보이던데요. 오디오로만 듣다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뉴스 찾아보고 맴찢. ㅠㅠ

그건 그렇고.


사실 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습격으로 사 둔 마스크가 남아있어 여유부리고 있었어요. 마스크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구입해도 취소처리된다는데 그 스트레스는 안 받아도 되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어서 끝까지 걱정 없겠다 싶었는데 웬걸요. 저도 이 대란에 탑승해야겠더라고요. 넘나 장기화되고 안정되지 않는 상황. 해서 달려들었는데 참패. ㅂㄷㅂㄷ. ㅅㅊㅈㄱㄱㄲ를 외쳐봅니다.


일회용마스크 한 장에 4, 5천원은 진짜 못 사겠어요. 평소 샀던 가격과의 간극이 너무 크고, 이 시국에 한 몫 잡겠다는 판매자도 못 봐주겠어요. 그래서 코로나19와 관계없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거나, 허용되는 수준의(거의 애교 수준) 업체만 노렸는데 한 번을 못 사네요. ㅋㅋㅋㅋㅋㅋ


몇 시간씩 시도해도 안 되는 건 안 됩니다. 장바구니에 있는데 왜 결제를 못하니. 주문 완료가 코앞인데 왜 로딩이 멈추질 않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희망고문 하다 품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피케팅보다 더해요. ㅋㅋ 애초 그정도 사이즈를 감당할 수 없는 사이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쇼핑몰 등 때마다 안 되니까 심신이 피로합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요. ㅋㅋㅋㅋㅋㅋ 이사단이 나니 우체국쇼핑몰이나 하나로마트 등에서 공급한다고 하는데 1인 1팩 제한에 또 울어요. ㅋㅋㅋ 성인과 유아용 따로 해줘야할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복이 유치원 수료식은 안그래도 한 번의 휴원으로 뒤로 밀렸는데 이번에 또 휴원 들어가면서 아예 못 하게 됐고요. 그 말은 곧 제가 집에서 독박해야한다는거고요! 옮기는 유치원은 개학이 연기되어서 망했어요. ㅋㅋ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다 마스크 땜에 빡쳐서 포스팅하겠다고 PC앞에 앉은거예요. 이게 뭐라고!

부디 31번이 확진되고 2주, 3월 초까진 신천지 꼬리 다 잡길. 그래서 마스크대란이 안정되길 바라봅니다. 내 스트레스 하나 줄여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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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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