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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저요. 또 취소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항공권! 내 호텔! ㅠㅠㅠㅠㅠㅠㅠㅠ 망할 코로나19. 악마같은 신천지!!!!!!!! 보아하니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사태를 키운 신천지 욕하면서 지나갈 것 같아요.


2019년 6월에 2020년 2월 항공권 사고 얼마나 기다렸겠어요? 그것도 특가로 했다고 기분 좋아선. 2월은 뼈아프게 묻고, 4월에 뽕을 빼자. 얼마나 이를 갈았게요? 2월 말 항공과 호텔 취소할 땐 다 잡은 분위기였다고요. 근데 뭐요? 한국인 입국제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2/09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해외여행취소(항공/호텔)

와, 저 4월에 인천-다낭 편을 예약해뒀어요. 남편 회사에서 그 무렵 해외로 워크샵 간다고 해서 날짜 맞춰 잡은건데요. 워크샵이요? 이건 코로나19 터지고 진작 취소되어 날아갔고요. 다낭여행은 지켜보니, 여긴 청정구역이더라고요. 진작 중국인 입국도 막았고 복잡한 느낌 없고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헌데 베트남이 대구, 경북 입국 제한을 걸더니 결국 나아가선 무비자 중단 그러더니 한국과 베트남의 하늘길을 막아버렸어요? 오고싶으면 우리 국적기가 한 번 도 안 가본 곳에 내리라고? 근데 베트남을 무조건 욕할수도 없는 상황? ^^^^^^^^^^^^^^


저는 제주항공에서 7C2903, 7C2904편을 예약했었어요. 헌데 항공권 예매에서 해당 날짜를 찍어보니 가는 7C2903편은 없고, 7C2901편만 나오더라고요? 이상해서 1:1 문의글을 남겼는데 며칠째 답이 없고(포스팅 시점에도 답이 없어요. ^^) 채팅문의로 바꿔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정상운행을 한다고, 지금 취소하면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다 하고 며칠 더 존버했더니 짜잔. 항공권이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7C2903을 7C2901로, 7C2904가 7C2902로 바뀌었대요. ㅋㅋㅋㅋ


대체된 항공의 시간대는 좋아졌지만 그럼 뭐하냐고요. 입국 하자마자 이상한 곳에 격리될 판인데. 끝까지 운행하려 이러나 걱정스러웠어요. 그것과 관계없이 시간 변경으로 무료취소 대상이 되어 취소처리를 했죠. 그리고 좀 더 있었더니 출도착조회 메뉴에서 대체된 것 포함한 모든 편이 결항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건 제가 선제적으로 알아봤고 앱에서 푸시보내거나 제주항공에서 카카오톡, 메일, 문자 등을 보낸 것이 단 한 건도 없었어요. 해외여행 일정이 잡힌 분들은 미리미리 확인하셔야합니다. 호텔은 다행이 무료취소되는걸로 잡아서 쉽게 취소했어요.


사실 2월, 4월 다 무료취소했기에 운이 좋았다고 밖엔 말할 수 없어요. 베트남이 결단을 내리고, 국내 항공사들이 대처하기 전 애매한 때에 여행가신 분들이 격리되거나 회항해온다는 뉴스 보고 정말 황당했거든요. 내가 저런 상황이었으면... 아찔했고요. 하고 싶지 않은 경험. 이 모든 원흉을 원망하고, 또 원망합니다. ㅠㅠ 그리고 올 하반기엔 비행기 꼭 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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