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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람 얼굴 잘 못알아보는 1인입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안면인식 장애 있다고 그러는데 그 생각을 깬 게 오복이에요. 유전자의 힘이 이런거구나 느꼈죠. ㅋㅋ 어떤 부분을 날 닮고 어떤 부분은 남편을 닮았어요. 너무 신기한 건 아이의 얼굴이 계속 바뀐다는 거예요. 옛날 사진 보면 너무 다른 아이가 있어요. ㅋㅋ 소오름.

 

 

오복이가 막 태어났을 때 시어머님께선 시아버님을 꼭 닮았다 했지만 저는 알죠. 지금의 오복이는 저랑 똑같다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복이 머리 묶은 사진이나 뒷모습 보고 친구가 이건 너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풍기는 분위기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랜선너머 친구가 알 정도로? ㅋ

 

 

그리고 이건 며칠 전 우연히 알게 됐어요. 눈이 많이 와서 오복이가 안경을 벗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 때 찍은 사진을 보니까 어, 이건 난데? ㅋㅋㅋㅋㅋ 그 사진을 보며 오복이 요즘 나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무심하게 말했는데 남편도 놀랐다고해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얼굴을 못알아보고, 아들의 지난 얼굴도 생소합니만 오복이의 얼굴에 제가 있는 이 묘한 안정감이 절 단단하게 하네요. ㅋㅋ 블로그에 사진을 못 올려 아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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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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