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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이어 9월 되자마자 오복이에게 고열이 찾아왔어요. 헐. 이 반갑지 않은 손님 뭐죠? 오복이가 열로 고생한 건 몇 번 안 되는데 올해 잦은 느낌. ㅠㅠ

2018/08/17 - 39도 넘는 고열로 자체 방학에 들어간 오복이

일요일 저녁 갑자기 열이 나서 해열제 먹였어요. 월요일 아침에 소아과 갔는데 입 안에서 발진이 하나 보이더라고요. 이게 더 번지거나 하얗게 터지면 구내염이고 아님 열감기라고 다음날 다시 오래요. 저녁에 자체 검사 하니 번졌더라고요. 에혀. 구내염 자체 확진. 다음날 병원에서 확인사살. 자체 방학 확정. 독박육아. ㅠㅠㅠㅠㅠㅠㅠ


38도, 39도 이래도 컨디션 쳐지진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그렇다보니 집에서 놀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ㅋㅋㅋ 독박육아 힘들어요. ㅋㅋㅋㅋ 게다가 제가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약을 먹고 있는데 것 땜에 꾸벅꾸벅 조느라 정신이 없어요. ㅋㅋㅋㅋ 오복이랑 놀다가 자꾸 잠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인 충전을 못 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사람 많은데 가기 그래서 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주에 유치원에서 잠자리 잡는다고 잠자리채 보내라 해서 태풍 뚫고 다이소 두 곳, 대형 문구점 한 곳을 가서 겨우 준비했거든요. 그거 비 땜에 미뤄지고 이번 주에 했는데 못 갔어요! 억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하러 가는 것도 이번 주는 땡일 것 같아서 연락 드렸더니 어쩐지 안 보인다며 ㅋㅋㅋㅋㅋ 고생한다고 같이 울어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 얼마 전에 출산해서 조리원에 가 있는데 아무래도 100일 정도 됐을 때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한 건 못가서 원 도서관으로 복귀하고 있고. 블로그는 추석 대비로 예약 걸어놓은 것 급히 땅겨서 발행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복이가 아프니까 몇 개 없는 제 스케줄이 꼬였어요. ㅋㅋㅋ 아프지마 오복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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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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