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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오른쪽 고개를 돌리면서 자극이 올 때 오른쪽 목에 통증이 있었어요. 11월 초 태국에서 마사지를 세게 받았는데 그것이 원인이라 생각했어요. 자연스럽게 나아질것이라 생각했지만 한 달, 두 달이 넘도록 차도가 없더라고요. 하여 병원에 가야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뼈 문제는 아닐 것 같아서 정형외과를 걸렀고, 한 번도 가 본 적 없었던 통증의학과를 갔는데요. 갖출 것은 다 갖췄으면서 대형 정형외과보다 깔끔해서 완전 마음에 들더라고요. 바로 얼마 전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가 아파 정형외과를 한동안 다녔거든요. 아이 치료 끝나고 제가 바톤을 받아 갔기 때문에 비교가 확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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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엑스레이 찍어본 결과! 일자목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마사지를 세게 받은 원인도 있겠지만 일자목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건 아니기 때문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 등 운동도 해 줘야 할 거래요. 처방약(근이완제, 진통제), 근육주사, 물리치료, 도수치료까지 후드드드.

4번, 5번 경추 간격이 다른 것 보다 좁고, 많이 눌리면 그거시 디스크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관리를 해야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통증이 죽을 만큼 아픈 것도 아니고, 움직이다보면 얻어걸리는 일시적인 거슬림 정도였지만 제가 일자목, 거북목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그간 없었던 통증이 생겨 유지되고 있으니 조심해야겠어요. ㅠㅠ 일상 사진을 찍고 보다가 발견하는 것과, 마사지 후 전후사진 찍어서 비교해주는 것은 흘려 넘겼는데 엑스레이로 뼈를 보고 나니까 좀 무서워졌어요. 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스마트폰 안 보겠단 소리는 안하고 스마트폰 자바라를 샀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 모니터는 원래도 받침대 쓰고 있었지만 더 높였네요. 운동도 해야 하는데 그건 왜 그리 안 될까요!!!!!! 정신 덜 차렸어요. 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권하는 것도 있고 하여 도수치료, 물리치료 받으면서 자극 받아야겠어요. 여러분도 지금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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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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