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웹 서핑을 하다 '간미연-김신영-전세홍, 다낭성 난소증후군 앓아'라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읽어보니 QTV '여자만세'라는 프로그램에서 간미연, 김신영, 전세홍씨를 포함한 MC들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산부인과 진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하는데 놀랍기도 하고, 참 잘했다 싶기도 합니다.

최근 몇달 사이 저로 인해 인식이 좀 바뀌긴 했는데 그 전까진 제 주변을 아무리 돌아봐도 산부인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사람은 전무했습니다.

자궁에 관해서는 겉으로는 너무나도 멀쩡해 보이기에(연예인도 본인 자궁에 문제가 있는지 몰랐단 거잖아요..)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인식을 전혀 못하고 시간만 보내 병을 키울 수 있는 소지가 충분합니다. 제가 딱 그 경우였잖아요. 그래서 전 이 '여자만세'라는 프로그램. 한번도 보지못했지만 매우 반갑습니다.

'여자만세' 소개글을 보니 이건 본방사수는 못하더라도 챙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여자들이 살아가는 동안 꼭 해야 할 의미 있는 것들에 관한 감성 리얼다큐.
미뤄두고 하지 않았던 일! 시기와 기회를 놓쳐 못했던 일! 살아가면서 한번쯤 해보면 좋은 일들!!

더 시간이 가기 전에,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지금 바로 시작하는 실천프로그램으로 여자의 꿈과 사랑, 아름다움, 자기애, 가족애를 들춰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여자만세 홈페이지 : http://www.qtv.co.kr/QTVPrg/1007_vivalawaman/main.asp?proIdx=75

쨋든...
이번 프로그램 내용... 간미연, 김신영, 전세홍씨의 자궁 상태에 문제가 있어서 그것이 좀 아쉽다면 아쉬운데.. 다행이도 쉽게 완치가 가능하다 하고 어떻게 보면 그 문제 때문에 일반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기에 적절한 상황일 수도 있기에 적절했다고 생각되네요. 연예인들이 TV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 필요성을 인식시켜주는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D

제가 자궁내막증으로 지난 4월에 수술을 했었는데요. 이번달이 3개월 되는 날이라 수술 경과 지켜보고 자궁경부암검사 때문에 어제 병원엘 갔었거든요. 초음파 검사 소견이 재발의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자궁은 깨끗한 상태라고 그러더라구요. 얼마나 안심이 되고... 다행이다 싶던지... 그런 마음에서 기사를 접해서 그런지 쨘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절주절 글을 써 봤습니다.

산부인과... 여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좋든 싫든 무조건 가서 일단 검진 받으세요. 괜찮다 하면 그때부터 맘 놓으세요.


아래 링크는 저의 병 발견에서부터 수술, 그 후기입니다. 이 글 이후로 산부인과 검진받은 지인 1은 문제가 있어 최근에 미니개복으로 수술을 했고, 지인 2는 문제가 있지만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 경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지인 3은 검진 결과 문제는 없지만 한약으로 몸을 다스리는 중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