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돌이 오복이가 "1급한자~ 1급한자!" 노래를 부른지 두 달? 정도 된 것 같군요. 한참 수학돌이였을 때도 "고등학교 수학~ 대학교 수학!!!" 이래서 난감했는데 정말 못 말립니다. 적어도 6, 7, 8급까진 하고 1급하자고 시간을 벌었는데요. 코로나19로 유치원도 못가고 갑갑하게 있는 것이 안타까워 상공회의소 한자 3급 교재를 쓰윽 밀어줬습니다.


에듀윌에서 나온 한자능력검정시험 교재고 [에듀윌 상공회의소 한자 3급 2주끝장]이란 책입니다. 에듀윌은 광고 때문에 7살 오복이도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 시험 합격은 에듀윌 ♪" 그 에듀윌이냐고 몇 번을 확인했답니다. ㅋㅋㅋ


한국어문회, 대한검정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시행하는 곳이 많이 있잖아요. 시행처마다 급수와 속한 한자가 달라요. 그래서 "여기선 O급이었는데 저기선 X급이네?" 이렇게 짚으면서 보고 있어요. 올해는 어디가 됐든 한자급수시험 시도해 보고픈데 원수 같은 코로나19 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에듀윌 상공회의소 한자 3급 2주끝장]은 첫 장에 9급부터 4급까지의 한자를 짚어주고, 그 후로 3급한자를 알아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 취급하는 한자가 많아 오복이가 좋아했습니다. 2주끝장 코스라 일자별로 14일 동안 학습량이 정해져있는데 그날의 한자를 배운 후 쪽지시험을 볼 수 있어요. 오복이가 문제 푸는 것 한 번 보실래요? 영상 찍어 보았습니다. ㅋㅋㅋ


부록으로 한자노트가 있는데 유의자, 상대자, 동음이의어, 사자성어가 정리되어있어요. 출제유형이라지만 7살 오복이에게 중요한 건 시험은 아니라서요. 이걸 앎으로서 단어 선택과 생각의 폭이 넓어지겠지 하면 기분이 좋아요. ㅋㅋ 제가 들이밀어서 보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보는 거니 흐뭇.


한자노트를 안고 자고 싶다면서도 그렇게 하다 침대 옆으로 넘어가면 어쩌나, 구겨지면 어쩌나 한가득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결론은 머리맡에 붙여놓는 것. ㅋㅋ 오늘도 오복이는 한자노트를 곁에 두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여기 있는 한자를 다 알면 그 땐 1급한자 책 사주겠다고 했는데 조만간 일 것 같아요. ㅋㅋ 오복이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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