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 꼭 가입하는 여행자보험. 실제로 해외에서 병원을 간 적도 있고, 결항 보상도 받아봤습니다. 캐리어 파손 등등 크고 작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실속형으로 꼭 챙긴답니다. 지금까진 주로 마이뱅크 통해서 여행자보험 가입했었는데 이번에는 신한카드를 통해 그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된다 하여 '여행친구TIP'이라는 곳에서 했네요.

제가 마이뱅크 통해서 가입했던 이유가 여권분실, 항공기 지연/결항, 수화물 파손, 휴대물품 파손/도난에 관한 보장 때문인데요. 여기서도 동일한 보장이 있었기 때문에(보상 금액의 차이는 있어서 비교해 보세요!) 여기서 했지 없었으면 할인이 어쩌구 해도 마이뱅크로 갔을 거예요. 실제 두 곳 가입비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ㅋ

여행친구TIP은 보험대리점이라 이번엔 DB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이었는데 바뀔 수도 있을 거예요. 제가 마이뱅크 통했을 때도 언제는 DB손해보험이었고, 언제는 캐롯손해보험이었어요. 보장내용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실비보험은 가지고 있으니 국내실손의료비는 제외하고 그럼 1인 1만 원 안쪽으로 나와요.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에선 별 일이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이 돈은 아깝지 않습니다. 청구할 일이 없는 여행이 가장 좋은 거니까요. :D

2018.12.19 - [바깥세상구경/2018괌] - 태풍으로 인한 결항 여행자보험 불편보상 청구 후기

2019.06.05 - [바깥세상구경/2019오사카] - 여행 중 캐리어 바퀴 파손, 여행자보험으로 해결~! 휴.

2015.03.07 - [바깥세상구경/2015오키나와] - 해외여행자보험, 최저금액이라도 자유여행엔 필수!